바젤월드 2016, 오메가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으로 다시 태어난 오메가의 새로운 시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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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겨울, 오메가는 ‘마스터 크로노미터’라 불리는 그들의 새로운 인증 제도를 선보였다. 그로부터 몇 번의 계절이 흘러 바젤월드 2016, 오메가는 이곳에서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계들을 선보였다. 진보의 흔적들은 명징하게 드러났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컬렉션,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 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 그리고 컨스텔레이션 스몰 세컨즈까지, 기능은 놀랍고 디자인은 반가운 오메가의 새로운 시계들을 소개한다.

 

#Master Chronometer: The Revolution contin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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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잣대로 평가 받아야한다. 오메가가 스위스 계측학 연방학회(METAS)와의 공조로 마련한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 제도 역시 그러한 필요가 낳은 산물.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시계가 걷는 고행길은 오메가가 보유한 시계 제작 기술의 현 주소를 오롯이 투영한다. 시계는 15,000 가우스에 이르는 자기장에 노출되는 것으로 시작, 충격, 온도 변화, 습기 등으로 점철된 지옥과도 같은 환경 속으로 내던져진다. 그런 와중에도 방수와 파워 리저브 그리고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는 일 등의 시계 본연의 기능에는 충실해야한다. 이러한 여정 끝에 살아남은 시계에게만 허락되는 ‘마스터 크로노미터’라는 이름, 그것으로 단단해진 오메가의 철학. 특히 올해는 6개의 새로운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가 각각의 시계에 무브먼트로 쓰이면서 보다 다양한 마스터 크로노미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Seamaster Planet Ocean Collection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무장한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은 폭넓은 소재 활용으로 다양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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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오션 43.5m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0 탑재

FUNCTION 시, 분, 초 및 날짜 표시

MOVEMENT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0, 60시간 파워 리저브

CASE 스테인리스 스틸, 세라믹, 러버 소재 혼합, 43.5mm, 600m 방수

DIAL 세라믹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러버와 세라믹을 혼합, 새로운 다이빙 베젤을 장착한 43.5mm 모델은 오렌지와 블랙, 두 가지 색을 혼용함으로써 다이빙 워치에 요구되는 가독성은 물론 디자인에 관한 만족까지 이끌어냈다.

 

GMT
플래닛 오션 43.5mm GMT,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6 탑재

FUNCTION 시, 분, 초 및 날짜와 GMT 표시

MOVEMENT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6, 60시간 파워 리저브

CASE 스테인리스 스틸과 세라믹, 43.5mm, 600m 방수

DIAL 세라믹

색으로 기능을 구현한 그들의 창의성은 GMT 모델에도 녹아들었는데, 이 경우에는 화이트와 블랙이 베젤을 양분하며 사용자가 밤과 낮의 경계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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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오션 45.5mm 크로노그래프,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9901 탑재

FUNCTION 시, 분, 초, 날짜 표시 및 크로노그래프

MOVEMENT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9901, 60시간 파워 리저브

CASE 18K 세드나 골드와 세라믹, 45.5mm, 600m 방수

DIAL 세라믹

크로노그래프 모델은 소재가 심미안까지 자극하는 경우다. 플래닛 오션 컬렉션 최초로 18K 세드나 소재가 적용된 이 모델은 올해 시계 트렌드 중 하나인 푸른색 다이얼을 입어 고고하면서도 자유로운, 그래서 드레스 워치로나 스포츠 워치로나 손색이 없는 얼굴을 했다.

 

#Speedmaster Moonphase

Speedmaster
스피드마스터 문페이즈, 44.25m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9904 탑재

FUNCTION 시, 분, 초 및 크로노그래프와 문페이즈

MOVEMENT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9904, 60시간 파워 리저브

CASE 폴리시드-브러시드, 44.25mm, 100m 방수

DIAL 블루 선-브러시드

달로 향한 최초의 시계 스피드마스터. 새로운 스피드마스터는 그런 과거의 영광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시계다. 이 시계는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데 29.5일이 소요되는 것을 대부분의 문페이즈 시계가 간과하고 있음에서 착안, 그 주기를 시계에 정확히 구현했다. 고해상으로 촬영된 달의 실제 이미지를 문페이즈 디스크에 사용한 점 역시도 이례적인 일, 게다가 이 이미지에는 닐 암스트롱이 달에 남긴 발자국까지 선명하게 기록되어 ‘문워치’로써의 그 독보적 위치를 다시금 확고히 했다.

 

#Globemaster Annual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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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 41m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22 탑재

FUNCTION 시, 분, 초 및 달과 날짜 표시

MOVEMENT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22, 55시간 파워 리저브

CASE 스테인리스 스틸, 41mm, 100m 방수

DIAL 1952년 컨스텔레이션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파이 팬’ 다이얼

지난 2015년,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한 최초의 시계 ‘글로브마스터’가 애뉴얼 캘린더 기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 12각면으로 제작된 다이얼의 각 방향에 달을 표시, 손목 위의 달력으로써 기능하는 이 시계는 푸른 색조의 시곗바늘로 그것을 더욱 선명하게 알리는 점이 특징. 뿐만 아니라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922’가 관장하는 정확한 시간의 흐름 역시도 다이얼에서 오롯이 확인할 수 있다.

 

#Constellation Small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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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텔레이션 스몰 세컨즈, 27m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704 탑재

FUNCTION 시, 분, 초 및 날짜 표시

MOVEMENT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704, 50시간 파워 리저브

CASE 스테인리스 스틸, 18K 골드, 다이아몬드, 41mm, 100m 방수

DIAL 마더 오브 펄 소재와 다이아몬드

‘컨스텔레이션 스몰 세컨즈’는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마스터 크로노미터다. 스테인리스 스틸, 18K 골드, 자개 그리고 다이아몬드로 완성된 컨스텔레이션의 새로운 미학. 그 중 9시 방향에 위치한 스몰 세컨즈와 네 개의 다이아몬드 마커 장식은 그 미학을 완벽으로 이끈 요소가 되었다. 케이스는 27mm라는 작은 크기로 만들어졌지만 그 안에 담긴 무브먼트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704’로 기능적인 면 역시 완벽을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