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 불론의 G-SHOCK

Marcelo Burlon ‘County of Milan’ SS16 Runway

‘카운티 오브 밀란(County of Milan)’의 수장 마르셀로 불론, 그가 지샥을 위해 만든 시계의 맥락은 아르헨티나의 고원지대 파타고니아에서 출발한다. 1520년, 탐험가 마젤란이 ‘거인(Patagon)’들의 땅일 것이라 짐작한 것에서 그 명칭이 유래된 파타고니아는 뱀과 새를 위시한 토테미즘의 성지. 마르셀로 불론은 14살이 되던 해, 그가 나고 자란 이곳을 떠나 이탈리아의 포르토 포텐자 비세나(Porto Potenza Picena)로 이주하지만 유년기에 박힌 고향의 이미지는 곧 그의 작품 세계로 전이되는 결과를 낳았다.

 

마르셀로 불론이 지샥의 시계를 위해 택한 상징은 뱀. 그것으로 그가 추구하는 화려한 프린팅이 지샥의 강인한 몸체와 한데 뒤섞일 수 있었다. 흑백의 색채로 완성된 뱀의 피부는 3D 프린팅 기법으로 시계의 케이스와 스트랩에, 마르셀로 불론의 상징인 파타고니안 크로스는 케이스 뒷면과 밴드의 이음새에 적용되었다. 기술적인 면은 지샥의 대표적 모델 ‘GA-100’의 것을 따랐다. 그런 이유로 충격 흡수 구조는 물론 월드 타임과 스톱워치, 카운트다운 타이머 등의 기능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특이사항을 한 개 더하자면, 유럽 한정으로 발매된 지난 2014년 ‘지샥x마르셀로 불론’ 모델의 경우와 달리 이번 모델은 발매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그러니 더는 시계를 찾아 웹을 뒤지거나 웃돈을 얹어야 할 필요도 없다. ‘지샥x마르셀로 불론’의 두 번째 모델은 전국 지코스모 직영 매장 및 SSG 청담 마이 분에서 만나볼 수 있다.

 

#GA-100MRB-1ADR

G-SHOCK x MARCELO BURLON, 26만5천원.
G-SHOCK x MARCELO BURLON, 26만5천원.

FUNCTION 월드 타임, 스톱워치, 카운트다운 타이머 및 오토-캘린더 기능 등

CASE 레진 소재와 미네랄 글라스, 55×51.2mm, 200m 방수

‘지샥x마르셀로 불론’ 모델은 마르셀로 불론의 로고가 새겨진 상자와 함께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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