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SUN #SAT

2016.09.04오충환

일요일과 토요일이 허락한 물건들.

SATURDAYS=YOUTH 1980년대를 더듬고 싶다면 안토니 곤잘레스가 만든 이 앨범부터. 젊음의 기묘한 에너지가 밤의 장막을 향해 돌진한다. M83의 LP 앨범 < SATURDAYS=YOUTH > 4만4천3백원, 리플레이뮤직.

JUST LIKE SUNDAY 일요일의 냄새. 라벤더 향이 벤 리넨, 모호한 러비지. 저스트 라이크 선데이 컬렉션 향초 라벤더 & 러비지 9만8천원대(200g), 조 말론.

SUNDAY SOMEWHERE 호주 시드니의 선글라스 브랜드 선데이 섬웨어. 데이브 알리슨은 일요일 오후 같은 선글라스를 만든다. 빈티지풍 프레임의 선글라스 44만원, 선데이 섬웨어 by 옵티컬 W.

SUNDAY COLOGNE 일요일과 수트 사이엔 시트러스 향이 놓인다. 세면대의 청결함, 맞춤 수트를 생각하며 만들었다. 선데이 코롱 29만원(100ml), 바이레도.

SATURDAY CUSHION 서울에서 시작된 브랜드 위켄드인은 행복한 일상을 꿈꾼다. 쿠션에 한가롭게 걸쳐 있는 레터링은 파도처럼 상쾌하다. 소파와 침대를 위한 리넨 쿠션 2만5천원, 위켄드인.

EVERY SUN DAY 자외선을 막기 위해 나왔다. 끈적이지 않고 얇게 발린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까지 챙겨준다. 에브리 선데이 2만9천원(40ml), 닥터자르트.

    에디터
    오충환
    포토그래퍼
    정우영
    어시스턴트
    백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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