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 선 남자

후텁지근한 여름엔 세수 하나만으로도 ‘내 피부의 힘’을 온전히 지켜내리라 믿었다. 하지만 세월이 뭔지 이젠 그루밍 제품의 이름과 뜻, 그리고 바르는 이유쯤은 알 때가 됐다. 

GQ Summer Grooming 그루밍에 대해 잘 알고 싶다면 많이 사용해 봐야 한다. 남자 화장품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 첫 걸음이다. 특히 여름철엔 무더운 날씨로 인한 땀을 관리해야 하고, 운전 중에 받는 자외선 직격탄을 막아야 하며, 건조한 에어컨 바람 때문에 늘어나는 주름도 펴야 한다. 이 모든 걱정을 한번에 날려줄 DTRT의 올인원 제품들을 주목하자.

올인원 텐 섹(All In One 10 Sec, 용량 140mL, 3만3000원.
올인원 텐섹(All In One 10 Sec, 용량 140mL, 3만3000원.

STEP 1. 올인원 스킨케어 복합 기능을 지닌 스킨케어의 장점은 단 하나만 발라도 된다는 것. 스킨과 로션 기능은 물론 향수 기능까지 더한 DTRT 올인원 텐섹은 천연 보습 성분으로 만들어 산뜻하다. 모든 피부 타입은 물론 굵은 주름과 잦은 면도로 인해 칙칙해진 피부에 탁월하다. TIP. 보습과 영양 공급이 필요한 부위에 부드럽게 펴서 발라준다. 올인원 제품이므로 얼굴뿐만 아니라 목, 손, 손목 등에 사용해도 된다.

쇼 마이 바디(Show My Body), 용량 250mL, 2만2000원.
쇼 마이 바디(Show My Body), 용량 250mL, 2만2000원.

STEP 2. 올인원 바디 케어 땀을 많이 흘린다면 DTRT 쇼 마이 바디를 추천한다. 코코넛 성분을 첨가해 피부 자극이 덜하고 땀과 피지,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또 블랙 푸드 성분과 식물성 오일이 건조한 피부에 진정 및 보습 효과도 준다. TIP. 오백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만 짜서 사용해도 충분하다.

블럭 아웃(Block Out), 용량 50mL, 2만6000원.
블럭 아웃(Block Out), 용량 50mL, 2만6000원.

STEP 3. 올인원 선 케어 여름철엔 선블럭이 필수다. 번들거리는 텍스처가 싫은 남자는 흡수력 빠른 선블럭이 좋다. DTRT 블럭 아웃은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시원한 쿨링 효과까지 지녔다. 고밀착 크림으로 백탁 현상과 번들거림이 없다. TIP. 코, 이마 등을 중심으로 얼굴 전체에 가볍게 펴서 발라준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 팔, 다리 등 햇빛을 받는 모든 부위에 사용하면 좋다.

STEP 4. 올인원 그루밍 스킨케어를 꼼꼼히 마쳤다면, DTRT 겟 레디로 피부 결을 더욱 화사하게 마무리해보자. 전체에 바르기보단 코, 이마 등을 중심으로 가볍게 바른다. 또 컨실러처럼 햇빛에 민감한 부위에 부분적으로 사용해도 좋다. 그 다음 DTRT 블랙 파우더 숯 유로 눈썹과 헤어 라인, 수염 등 빈 곳까지 채우면 자신감은 덤이다. TIP. 겟 레디는 가볍게 두드리는 느낌으로 피부 색상에 맞게 흡수시켜 준다. 숯 유는 숱이 빈 곳에 여러 번 가볍고 짧은 터치로 채워준다.

라스트샷(Last Shot), 용량 200mL, 2만4000원.
라스트샷(Last Shot), 용량 200mL, 2만4000원.

STEP 5. 올인원 라스트 대부분 향수를 손목이나 귀 뒤에 뿌리고 쓱쓱 비빈다. 하지만 비비면 향수 고유의 성분이 변할 수 있다. 앞으로는 향수를 뿌린 후 참을성 있게 기다리자. DTRT 라스트샷은 머스크, 앰버 등의 노트를 첨가해 잔잔하고 매력적인 향기가 땀과 피지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억제한다. 또한 에델바이스 추출물 등 보습 성분으로 산뜻함도 준다. TIP. 샤워 후 미스트로 뿌리면 좋다. 옷이나 액세서리 등 위에 뿌려 방향제로 사용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