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쉬운 다리숱제거기 사용법

반바지를 입고 외출하고 싶지만 지나치게 부숭부숭한 다리털이 고민인 사람, 면도기로 다리털을 제거하자니 여자들의 다리처럼 지나치게 매끈해질까 봐 고민인 사람에게 요즘 쉽게 구할 수 있는 다리숱제거기를 추천한다. 다리숱제거기를 사용하면 단 10분 안에 깔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다리털 정리가 가능하다.

1. 얼핏 보면 면도기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르다. 끝 부분이 면도날로 이루어진 일반 면도기와 달리, 다리숱제거기는 면도날 위로 플라스틱 홈이 물갈퀴처럼 붙어있다. 이 플라스틱 홈이 다리털을 짧게 면도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해, 약 0.8cm 정도 길이의 다리털을 남겨놓는다. 시중의 드럭스토어에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레그트리머(leg trimmer)’라고도 불린다.

2.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다리숱제거기는 면도기와 다르다. 일반적으로 면도를 할 때처럼 쉐이빙 폼을 쓰거나 다리에 물기를 묻히는 것은 금물. 아무런 제품도 바르지 않고 물기가 없는 뽀송뽀송한 상태가 다리숱제거기를 사용하기에 가장 좋다.

3. 사용 방법은 이렇다. 발목에서 시작해 무릎 쪽으로, 즉 다리털이 나는 역방향으로 다리숱제거기를 천천히 밀어올린다. 빗자루질 하기가 귀찮다면 다리숱제거기를 사용하기 전 다리 밑에 신문지를 깔아주거나, 욕조 안에서 면도하길 권장한다.

4. 이런 식으로 다리숱제거기로 다리털을 골고루 면도하고 나면 끝. 적당한 길이의 털만 자연스럽게 남긴 채 깔끔한 다리가 완성된다. 따로 애프터 케어를 할 필요도 없다. 이제 반바지를 꺼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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