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파는 레스토랑

아직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지만 gjustagoods.com을 방문하면 굿즈를 구경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베니스에 위치한 레스토랑 ‘Gjelina’와 카페 ‘Gjusta’엔 빈티지한 바 스툴과 손으로 빚은 머그잔이 손님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바로 옆의 작은 숍 ‘Gjusta Goods’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집에서도 좋아하는 레스토랑의 기물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그룹의 COO인 셸리 클라인 아미스티드와의 인터뷰.

‘Gjusta Goods’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 우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디자인을 강조하는 곳이다. 레스토랑의 물품을 파는 굿즈 매장은 항상 실현해보고 싶은 아이디어 중 하나였다. ‘Gjusta Goods’의 시작은 카페 창고에서부터다. 여기에 쌓인 물건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지 궁금했는데, 아주 잘 팔렸다.

레스토랑의 뉘앙스를 숍에서도 느낄 수 있나? 사람들이 우리의 공간을 찾는 건 음식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레스토랑에 오면 음식뿐만 아니라 조명, 음악, 그리고 음식을 담는 그릇 또한 손님들의 온갖 감각을 집중시킨다. 이 모든 것이 결국 하나의 경험으로 자리 잡는다. 그중 어떤 것들은 원하면 집에 가져갈 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음식과 굿즈 사이 유사한 점이 있다 면 무엇일까?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엔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옷에서부터 식기까지 나름의 방식대로 주문 제작하고 있고, 식자재를 키우는 사람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한다. 중요한 것이 볼에 담겨 있는 체리든, 체리를 담고 있는 볼이든 상관없다. 우리는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것이 어디서 왔는지에 신경 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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