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2016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은 넘치는 사랑에 돌아갔다. 윌리엄 피네건은 뉴욕에서 태어나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란 서퍼이자 기자였고, 서퍼로서의 여정을 그린 이 책 <바바리안 데이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시종일관 사실에 근거해 담백하게 기술하지만, 쇼어브레이크의 거대한 파도 앞에 자신의 “무모하고 불합리한 자아”를 맡기지 않고 떠나는 장면에서는 “수치심과 안타까움”을 말한다. 귀하고 충만한 사랑.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2016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은 넘치는 사랑에 돌아갔다. 윌리엄 피네건은 뉴욕에서 태어나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란 서퍼이자 기자였고, 서퍼로서의 여정을 그린 이 책 <바바리안 데이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시종일관 사실에 근거해 담백하게 기술하지만, 쇼어브레이크의 거대한 파도 앞에 자신의 “무모하고 불합리한 자아”를 맡기지 않고 떠나는 장면에서는 “수치심과 안타까움”을 말한다. 귀하고 충만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