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근사한 삶을 사는 5인의 신년 계획과 나를 위한 선물 | 지큐 코리아 (GQ Korea)

누구보다 근사한 삶을 사는 5인의 신년 계획과 나를 위한 선물

2020-12-29T13:57:19+00:00 |culture|

연말연시가 되면 늘 마음이 설렌다. 비비, 더보이즈 주학년, 키썸, 이종원, 오담률에게 홀리데이 시즌 주고받고 싶은 선물과 연말 계획에 대해 물었다.

비비
@nakedbibi
홀리데이 선물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활개를 치면서 선물을 주고받기가 힘들어졌다. 그래서인지 지금 아껴 두었다가 직접적으로 접촉이 가능해질 때 볼 키스를 선물로 주고 싶다. 내가 늘 강조하는 사랑을 가득 담아서(웃음).
연말 계획 한해 동안 수고한 나를 위해 따뜻한 포옹과 함께 좋은 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그러나 슬프지만(또한 기쁘지만) 데뷔 이후 가장 바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더보이즈 주학년
@official_theboyz
홀리데이 선물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인센스 향을 좋아한다. 특유의 탁한 향으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잔잔하고 포근한 느낌이 맡고만 있어도 심신 안정은 물론, 피로한 날 깊은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연말 계획 연말은 항상 멤버들과 보냈는데 이번에도 함께 보내지 않을까 한다. 내겐 데뷔 전부터 함께 한 시간만큼이나 소중한 멤버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특별하다(웃음).

키썸
@kisum0120
홀리데이 선물 특별한 선물이 아닌 보온을 챙겨주는 선물이야말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이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장갑과 귀마개를 가까운 이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
연말 계획 룸메이트, 탕이(반려견)와 함께 귤을 까먹으며 온수 매트 안에 있는 것이 최고다(웃음). 연말에 음원이 나올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밀리면서 팬들과 만날 수가 없게 됐다. 다 함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종원
@wonjong_
홀리데이 선물 LP를 선물로 꺼내 들고 싶다. 평소 음악을 좋아해서인지 지인들의 음악 취향도 곧잘 파악하는 편이다. 홀리데이와 같은 특별한 날에는 그 사람의 취향에 맞는 음악이 담긴 LP를 선물해 주고 싶다. 선물을 받은 이가 직접 틀어볼 수 있기 때문에 더 특별하고 매력적이다.
연말 계획 올해 초까지만 해도 다양한 연말의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 의해서 바깥의 활동을 자제해야 되기 때문에 많은 계획들이 사라졌다. 사진을 찍는 게 취미인데, 연말에는 사진 현상을 하려고 한다. 현상하지 못해 밀린 필름이 10롤 정도 있는데 그것들을 다 해치우는 게 목표다.

오담률
@dofboychilla
홀리데이 선물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홀리데이도 추운 겨울이다. 패딩이나 재킷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마음 가볍고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군밤 모자를 골랐다. 쓰면 귀엽기도 하다(웃음).
연말 계획 집에서 조용히 넷플릭스 정주행을 할 예정이다. 보고 싶었던 시리즈를 한꺼번에 몰아서 볼 예정이다. 또 모든 일에는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 올해 2020년을 되돌아보면서 반성하고, 부족했던 점을 고쳐 나가는 자세를 갖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