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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와 메종 키츠네의 협업 컬렉션 공개

2021.03.27GQ

빈티지와 모던의 만남.

푸마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 키츠네와 파트너십을 맺고 첫 컬렉션을 공개한다. 2002년, 프랑스 듀오, 다프트 펑크의 매니저였던 길다 로에크와 일본인 건축가 마사야 구로키가 음반 레이블을 창업한 것이 시작이었다. 음반사와 카페를 혼합한 복합 문화 공간인 ‘카페 키츠네‘가 유명세를 타자 관련해 패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하며 지금의 ‘메종 키츠네‘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편안하고 간결하나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 세대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푸마와 메종 키츠네의 협업 컬렉션은 클래식한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빈티지 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동시에 지니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 블루, 옐로우 삼원색을 중심으로 비비드하게 혹은 톤 다운되게, 연하게 연출하는 등 다양한 컬러웨이로 개성을 드러낸다. 제품마다 다르게 적용된 그래픽 자수 협업 로고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함을 더해 줄 것이다. 컬렉션은 트랙 수트, 티, 후디, 아노락, 밀리터리 재킷, 카고 팬츠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좋은 원마일 웨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슈즈는 푸마의 기존 라인 중 하나인 로마와 랄프 샘슨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볼 캡, 백팩 등 어패럴 라인과 매치하기에 좋은 실용적인 아이템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에디터
    한재필
    사진
    P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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