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 GQ KOREA (지큐 코리아) 남성 패션 잡지 - Part 8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처음 등장했을 때, 그건 차라리 혁명이었다. 그토록 우아하고 세련되며 고급스러운 남자옷이라니. 장안의 부호들은 아르마니를 샀고 청년들은 아르마니를 꿈꿨다. 흐르는 듯 유연한 선과...

쿠에른은 핸드메이드 가죽 신발 브랜드다. 누가 신어도 편해야 한다는 모토로 2대째 빼어난 신발을 만들고 있다. 부드러운 가죽을 독일에서 들여온 가죽 전용 실로 봉제해 발을 포옹하는 것처럼 감싼다. 그중 드라이빙 슈즈는 걸음걸이를 고려하여 고무...

프라다의 수장 미우치아 프라다는 현존하는 디자이너 중 가장 독창적인 존재감이 뛰어나다. 가끔 그 기발함에 당황할 때도 있지만, 최신 유행에 위트와 재치를 압도적으로 더하다 보면...

피팅, 패브릭, 피니싱. 세 개의 알파벳 F는 슬로웨어가 생각하는 좋은 옷의 필수 조건이다. 당연히 슬로웨어의 4개 브랜드, 인코텍스, 자노네, 글랜셔츠, 몬테도로는 이 원칙을 충실한 집사처럼 정직하게 따른다. 올겨울을 위한 슬로웨어의 싱글 체스터필드 코트는 첫...

오프 화이트의 버질 아블로는 지금 패션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다. 그는 어떻게 이 시대의 떠오르는 아이콘이 됐을까? 그가 보여준 지금까지의 행보를 통해 그...

MSGM을 입은 청년들이 모이는 곳은 분명 그 도시에서 가장 세련되고 활기찬 곳일 테고, 만약 그곳이 어둡고 울적한 곳이었어도 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곧 컬트적인 매력으로...

준지는 어떤 단어나 문장으로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너무도 변화무쌍 하며 쉬지 않고 움직이는 데다 결국 예상하지 못한 것들을 만드니까. 그래도 굳이 준지를...

버버리는 영국스러운 모든 것이 섞인 아주 지적인 멜팅 팟이다. 정통적인 우아함을 현대식으로 표현하고자 할 때, 실용적인 럭셔리에 대해 정의하고자 할 때, 버버리야말로 가장 정확하고...

필립 모델은 프랑스 정서와 이탈리아 기술, 이 둘의 완벽한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필립 모델의 스니커즈는 질 좋은 가죽을 과감하게 잘라 사용하고 솔은 수작업으로 꼼꼼히 꿰맨다....

타미 힐피거는 변하고 있다. 티셔츠의 길이는 점점 짧아지고, 청바지의 폭은 좁아졌다. 가장 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모델들이 타미 힐피거의 얼굴이 됐고, 얼마 전엔 그보다 더 많은 팬을 가진 가수 체인스모커가 타미 힐피거의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