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말과 사물 – 필생의 휴가지

2015.08.06이충걸

65년 된 집.

 

올해 휴가는 대천으로 갈 작정임. 친구의 외조부께서 65년 전,흙 발라 지으신 집. 해운대보다 멋진 저수지 ‘뷰’가 있는 집.밤엔 집 뒤로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집. 집만 보고도 그분의 성품을 알 것 같다. 

    에디터
    이충걸(GQ KOREA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