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송지오SONGZIO가 직접 고른 이번 시즌 ‘내 최고의 옷’.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OCEAN’입니다. 햇빛에 반짝이는 여름 바다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울트라 블루, 아쿠아마린, 옐로, 그린 등의 기분 좋아지는 색을 섞었고, 송지오의 상징인 크로스핏이 페인팅 된 정교한 테일러링 코튼 수트로 방점을 찍을겁니다.”
이 세 벌은 디자이너 송지오가 직접 고른 룩입니다. 곧 그림 속 마린 보이가 무대 위로 쏟아져나옵니다. 참고로 마린 보이들 중 한 명은, 송지오의 오랜 친구이자 한 때 마린 보이였다고 할 수 있죠. 누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