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거슬리는 데 없이 멋지고, 모든 친척에게 칭찬받는 훌륭한 아들 같은 봄 옷 10가지. 한 벌 몽땅 마련하는 데 30만원도 안 들었다.
1. 하늘색 옥스포드 셔츠 3만9천9백원, 유니클로. 워싱 데님 12만9천원, 리바이스. 스니커즈 8만9천원, 프로 케즈. 쿠키가 새겨진 코듀로이 캡 3만8천원, 플레이몬스터. 합계 29만5천9백원
2. 시원한 소재로 만든 스트라이프 티셔츠 11만9천원, 커스텀멜로우. 롤업 생지 데님 7만5천원, 가먼트 레이블. 녹색 스니커즈 7만9천원, 컨버스. 스트로프 에코백 1만9천원, 버밀란. 합계 29만2천원
3. 파란색 스웨트 셔츠 7만4천원, 챔피온. 지퍼 디테일 화이트 데님 11만5천원, 피스워커. 가벼운 드래곤 OG 스니커즈 8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합계 27만8천원
4. 브로드클로스 체크 셔츠 11만9천원, 브룩스 브라더스 레드 플리스. 검정색 데님 6만9천9백원, 아메리칸 이글. 척테일러2 스니커즈 7만5천원, 컨버스. 합계 26만3천9백원
5. 얇은 울로 만든 검정색 터틀넥 니트 3만5천4백원, 가먼트 레이블. 검정색 베를린 데님 11만8천원, 플랙. 검정색 벨트 9천원, 버쉬카. 검정색 가죽 스니커즈 11만9천원, 마시모 두띠. 합계 28만1천4백원
6. 와이드 칼라 셔츠 9만9천원, 바나나 리퍼블릭. 디스트로이드 데님 12만9천원, 리바이스. 검정색 러버 통 3만1천5백원, 하바이아나스. 합계 25만9천5백원
7. 케이블 니트 3만9천9백원, 수피마 코튼 티셔츠 9천9백원, 모두 유니클로. 낙타색 퍼티그 팬츠 10만8천원, 비슬로우. 올리브색 러버 데크 슈즈 11만9천원, 스페리. 합계 27만6천8백원
8. 신발 그래픽 티셔츠 4만9천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상아색 조거팬츠 6만9천원, 빅유니온 by 오쿠스. 녹색 운동화 8만9천원, 엄브로. 로고 캡 4만원, 타미 힐피거 데님. 합계 24만7천원
9. 코랄색 셔츠 13만5천원, 코스. 회색 데님 7만9천9백원, 아메리칸 이글. 헤링본 에스파드류 8만5천원, 솔루도스 by 플랫폼. 합계 29만9천9백원
10. 스탠드 칼라 스트라이프 셔츠 7만9천원, 마시모 두띠. 조거 슬림피트진 4만9천9백원, 유니클로. 포도주색 페니로퍼 13만9천원, 락포트. 도트 양말 1만2천원, 코스. 합계 27만9천9백원
- 에디터
- 강지영
- 포토그래퍼
- 이현석
- 어시스턴트
- 김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