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만남을 통해 마에스트로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MEET THE MAESTRO’ 캠페인.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방콕에서 시작한다. 배우 하정우가 자신의 인생을 연주하고 있는 진정한 마에스트로를 찾아나섰다.
하정우는 인정 받는 연기자이자 폭넓은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영화의 연출과 각본 작업에 참여하며 <허삼관>, <롤러코스터> 등의 감독을 맡았다. 또 자신의 연기 인생을 복기한 에세이를 펴냈고 다수의 개인전을 가진 미술가이기도 하다. 그는 똑같아 보이는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는 배우다. 하정우가 태국 방콕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 인생의 마에스트로로서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내는 것. 하정우는 방콕에서 땀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무에타이 코치와 선수들을 만났고, 어머니에게 요리의 영감을 얻는 호텔 수석 셰프의 음식을 맛보았다. 그들 모두 묵묵하게 자신의 인생을 연주하고 있는 마에스트로였다. 하정우는 그들과 만남을 통해 삶과 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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