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전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오메가에는 컨스텔레이션, 드 빌 등 다양한 컬렉션이 있지만 자타 공인 브랜드를 지탱하는 두 개의 큰 축은 스피드마스터와 씨마스터다. 올해는 스피드마스터와 씨마스터의 하위 라인업인 씨마스터 300, 레일로드 크로노미터를 표방하는 레일마스터가 탄생한 지 60주년을 맞이한 해다. 때문에 오메가는 이를 기념하는 모델을 비롯해 스피스마스터와 씨마스터의 다양한 변주를 느낄 수 있는 신제품으로 최신 컬렉션을 가득 채웠다. 이것으로 오메가의 60년 전 모습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The Speedmaster 38 mm
무려 14개 베리에이션으로 선보이는 스피드마스터 38mm.
기능 시, 분, 스몰 세컨드,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칼리버 3330, 54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과 골드, 38mm, 솔리드백, 100m방수
스트랩 악어 가죽 스트랩
남성용과 여성용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총 14개 베리에이션의 새로운 스피드마스터 38mm 컬렉션. 워낙 다양한 모델들이 많지만, 공통적인 특징이라면 오벌형의 서브 카운터와 날짜창, 이중 타키미터 베젤이다. 특히 이중 타키미터 베젤은 사진과 같은 다이아몬드 베젤 버전의 모델에서도 타키미터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The Seamaster Aqua Terra Master Chronometer Collection
스위스 연방 계측 학회 METAS가 인증한 최상급 셀프 와인딩 크로노미터 칼리버를 적용한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마스터 크로노미터.
기능 시, 분, 초, 날짜,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오메가 마스터 크로노미터 8900, 60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41mm,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백, 150m방수
스트랩 송아지 가죽 스트랩
총 3가지 베리에이션으로 선보이는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마스터 크로노미터 컬렉션. 지름 41mm 또는 38mm 케이스 내부에는 스위스 연방 계측 학회 METAS가 인증한 최상급 셀프 와인딩 크로노미터 칼리버 8900 또는 8800이 탑재되어 있다. 다이얼은 호화 요트의 데크 디자인에서 영감받은 수평 티크 패턴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The OMEGA 1957 Trilogy Limited Editions
오메가의 전설적인 1957년생 시계 3점을 복원한 1957 트릴로지 리미티드 에디션.
(왼쪽부터)
The Seamaster 300- 60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 Master Chronometer 39 mm
기능 시, 분, 초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마스터 크로노미터 8806, 55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39mm, 솔리드백, 300m방수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The Railmaster 60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 Master Chronometer 38 mm
기능 시, 분, 초
무브먼트 셀프 와인딩 마스터 크로노미터 8806, 55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38mm, 솔리드백, 60m방수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The Speedmaster 60th Anniversary Limited Edition 38.6 mm
기능 시, 분, 스몰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핸드 와인딩 칼리버 1861, 48시간 파워 리저브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38.6mm, 케이스백, 60m방수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1957년에 탄생한 오메가의 전설적인 컬렉션 3개의 오리지널 모델을 충실히 복원한 리미티드 에디션. 최초로 도입된 디지털 스캔 기술로 완벽한 재생을 이뤄냈다. 모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블랙 트로피컬 다이얼과 당시의 빈티지 로고를 적용했다. 각각의 시계는 3557점 한정 생산했으며, 두 개의 스트랩이 추가로 동봉된다. 3개 모델이 함께 들어 있는 트릴로지 우드 박스 세트는 557점 선보인다.
- 에디터
- 김창규
- 출처
- 오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