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코르테즈는 원래 미국 서부 힙합의 대표 스니커였다?
올해로 탄생 45주년을 맞는 코르테즈. 최근 SNS를 통해 45주년을 기념한 패키지가 공개됐다. 패키지 속 스니커의 정체는 바로 코르테즈 XLV(롱 비치). 이름에서 대번 알 수 있듯, 코르테즈 XLV는 스눕독과 닥터 드레 등 미국 서부 힙합을 중심으로 유행한 코르테즈의 정서가 담긴 모델이다. 1970년대 오리지널 모델 그대로를 재현한 상자와 코르테즈 역사가 빼곡히 적힌 매뉴얼 등의 구성품이 무엇보다 탐난다. 신는 것도 좋지만, 수집으로서 더 가치가 있는 패키지. 나이키 코르테즈 XLV는 6월초부터, 나이키 킥스 라운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 에디터
- 장승호
- 포토그래퍼
- NIKE.COM, @NIKEKL_GANG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