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 패브릭, 피니싱. 세 개의 알파벳 F는 슬로웨어가 생각하는 좋은 옷의 필수 조건이다. 당연히 슬로웨어의 4개 브랜드, 인코텍스, 자노네, 글랜셔츠, 몬테도로는 이 원칙을 충실한 집사처럼 정직하게 따른다. 올겨울을 위한 슬로웨어의 싱글 체스터필드 코트는 첫 눈에는 아주 심플하지만 입는 순간 이 옷의 가치를 충격적으로 깨닫게 한다. 색깔과 소재가 다른 여섯 가지 코트가 있고, 그중 제일 멋진 두 벌만 골라 찍었다. 싱글 체스터필드 코트, 모두 슬로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