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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위한 시우시우의 파자마

2017.12.28윤웅희

파자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억해야 할 이름이 하나 더 생겼다. 바로 시우시우. 여덟 살 시우가 그린 귀여운 일러스트로 파자마를 만드는데, ‘귀여운 잠옷’이라고만 부르기엔 만듦새가 퍽 훌륭하다. 100퍼센트 면 원단으로 만들고, 박음질, 칼라와 소매, 바짓단의 파이핑 등 작은 세부까지 꼼꼼하게 신경 썼다. 색상은 초록색과 핑크색 스트라이프를 포함해 총 네 가지. 사이즈는 성인용과 키즈용 각각 세 가지씩 준비했다.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이 모두 입을 수 있다는 얘기다. 캐리마켓 가로수길점과 코엑스점,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판매한다.

    에디터
    윤웅희
    포토그래퍼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