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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LWORLD 2018 GROVANA & WENGER

2018.04.21김창규

GROVANA

합리적인 비즈니스맨을 위한 고품격 워치.

그로바나 (1)

1924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정통 시계 브랜드 그로바나. 2003년부터는 스위스 테니켄에 위치한 매뉴팩처에서 인하우스 무브먼트까지 생산하고 있을 만큼 높은 워치 메이킹 역량을 갖췄다. 그러나 시계 가격은 품질에 비해 매우 합리적이며, 디자인 역시 스위스 시계의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다. 올해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GMT 기능의 시계를 선보였다.

그로바나 (2)

GMT 1547.1528

스위스 론다의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한 GMT 기능의 드레스 워치. 붉은색으로 칠한 비행기 모양의 GMT 핸드가 유니크하다. 사진의 두 가지 모델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에 화이트 다이얼 또는 블루 다이얼을 매치한 베리에이션을 갖고 있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폴리싱과 새틴 브러시 가공을 교차 적용해 각도에 따라 아름답게 빛난다.

 

기능 시, 분, 초, 날짜, GMT

무브먼트 쿼츠 론다 RHQ 515.24H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42mm, 솔리드백, 100m 방수

스트랩 카프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WENGER

브랜드 탄생 125주년을 기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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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군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인 웽거. 스위스 국기를 모티브로 로고를 만든 시계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게다가 글로벌 3년 무상 보증 서비스까지 제공해 신뢰도가 높다. 올해 브랜드 창립 125주년을 맞아 발표한 애티튜드 스페셜 에디션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의미를 담은 블랙 컬러와 브랜드 고유 컬러인 화이트, 레드를 사용해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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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itude Special Edition

브랜드 창립 125주년 기념 모델. 그래서 다이얼 1, 2, 5시 인덱스 컬러를 붉게 물들였다. 3시 방향의 브랜드 로고 아래에는 ‘SPECIAL EDITION’이라는 문구가 선명하다. 전체를 블랙 PVD 코팅한 사진의 기념 모델 이외에 레귤러 라인업으로 브라운 카프 스트랩을 매치한 버전, 블루 다이얼에 블루 카프 스트랩 버전, 화이트 다이얼에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도 만날 수 있다.

 

기능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쿼츠 론다 3540D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44mm, 솔리드백, 100m 방수

스트랩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에디터
    김창규
    출처
    코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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