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기준이 확실한, 틀을 벗어나기 좋아하는, 자기 지향 소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딱 하나의 그린.
Searchlight For Green 만약 색이 언어라면, 단어 몇 개만으로도 소설처럼 강렬한 서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컬러 마케팅의 선두주자인 현대카드가 10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the Green’도 색 하나에 최신 소비 경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촘촘하게 응축했다. 오늘을 가장 치열하게, 화려하게, 감각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대카드 ‘the Green’의 색을 해독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안전과 친환경은 좀 지나간 상징이다. 그보단 자기만의 기준과 만족이 중요한 사람, 정해진 틀을 깰 줄 아는 사람, 소비로 즐거움을 찾을 줄 아는 동시에 경제성을 놓치지 않는 사람의 정체성을 대변한다. 그리고 아마 그의 여행 트렁크는 이런 모습일 테다.
Green For Myself 한 사람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요소는 무수히 많다. 말투와 행동, 친구들, 직업, 사는 곳, 매일의 루틴…. 그중 ‘소비 성향’은 숨길 수도 없고 꾸며낼 수도 없는 ‘나’ 그 자체다. 프리미엄 카드 ‘the Green’은 ‘자기 지향적 소비’를 즐기는 세대를 겨낭했다. 특별한 주얼리 하나로 자존감을 높일 줄 아는 사람, 일만큼 여가도 치열하게 즐기는 사람, 보이지 않는 부분도 정갈하게 가꿀 줄 아는 사람…. ‘the Green’ 카드가 고메, 여행, 해외 쇼핑 관련 사용처에서 파격적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이와 맞닿아 있다. 가방 속 물건이 자신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면, 자신을 위한 합리적 사치를 할 줄 아는 사람의 가방은 이렇게 구성된다.
- 에디터
- 손기은, 신혜지
- 포토그래퍼
-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