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New Watch Collections vol. 2 – BVLGARI | 지큐 코리아 (GQ Korea)

2019 New Watch Collections vol. 2 – BVLGARI

2019-05-03T16:51:02+00:00 |WATCH|

최근 시계업계에서 가장 뚜렷한 성과를 내며 순항 중인 브랜드로 꼽히는 불가리. 그들은 성공의 이유를 자신들이 주도하는 ‘시계 업계의 리나시멘토(Rinascimento: 르네상스)’에서 찾는다. 옛 것을 과감하게 제쳐두고, 새로운 것을 향해 전진하기 때문에 특유의 컨템퍼러리적인 이미지메이킹이 가능했다는 것. 불가리는 올해 기술적으로도 울트라신 분야에 또 하나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1. 옥토 피니씨모 크로노그래프 GMT 오토매틱

옥토 피니씨모 크로노그래프 GMT 오토매틱

불가리는 2014년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투르비용 워치 인 옥토 피니씨모 투르비용, 2016년에 세계에서 가장 얇 은 미니트 리피터인 옥토 피니씨모 미니트 리피터, 2017 년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셀프 와인딩 시계인 옥토 피니 씨모 오토매틱, 2018년 시계에서 가장 얇은 셀프 와인딩 시계이자 투르비용 워치인 옥토 피니씨모 투르비용 오토매틱을 선보였다. 올해는 옥토 피니씨모 크로노그래프 GMT 오토매틱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크로노그래프 워 치라는 다섯 번째 울트라신 기록을 세웠다. 탑재한 칼리버 BVL 318은 페리페럴 로터를 적용해 두께가 3.3mm에 지나지 않으며, 크로노그래프와 GMT 기능을 갖추고도 55시간 파워 리저브라는 만족스러운 사양을 제공한다. GMT 기능은 케이스 9시 방향의 푸셔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며, 크로노그래프 푸셔의 디자인은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게 케이스에 녹아들어 있 다. 두께가 6.9mm에 불과한 티타늄 케이스의 샌드블라 스트 가공은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어울려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바로 이러한 요소들이 맞물려 불가리가 주창하는 리나시멘토를 표현한다.

 

  1. 세르펜티 세두토리

세르펜티 세두토리

세르펜티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골드 브레이슬릿 워치. 그 어떤 시계보다 브레이슬릿의 아름다움에 집중해 온 세르펜티이기에 새로운 세두토리 역시 빛나는 뱀의 비늘을 묘사한 링크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33mm 지름의 케이스는 뱀의 머리 실루엣을 적용했으며 18K 화 이트, 옐로, 로즈 골드 소재와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버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세컨드 핸드를 생략한 투 핸즈 사양이다. 크라운의 스톤은 케이스 색상에 맞춰 핑크 루벨라이트, 블루 사파이어, 루비 등을 적용했으며, 다이얼과 브레이슬릿에까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최상위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1. 옥토 로마 그랑 소네리 퍼페추얼 캘린더

옥토 로마 그랑 소네리 퍼페추얼 캘린더

불가리는 울트라신 워치를 리드하는 브랜드이지만, 미니트 리피터 분야에서도 범접할 수 없는 포트폴리오를 보 유하고 있다. 유니크 피스로 선보이는 옥토 로마 그랑 소네리 퍼페추얼 캘린더는 스트라이킹 워치 중 최상위 단계로 분류되는 그랑 소네리 분야에서 커다란 업적을 이룬(1994년부터 90개 이상의 그랑 소네리를 발표) 불가 리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이 시계는 스트라이킹 기능을 미니트 리피터와 프티 소네리, 그랑 소네리의 3단계로 조 정할 수 있으며, 퍼페추얼 캘린더와 투르비용까지 결합한 그랑 컴플리케이션 모델이다.

 

  1. 옥토 피니씨모 스켈레톤 세라믹 &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세라믹

옥토 피니씨모 스켈레톤 세라믹 &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세라믹

시, 분, 스몰 세컨드의 3 핸즈로 구성된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세라믹은 핸즈와 인덱스를 제외한 시계의 모 든 부분이 샌드 블라스트 가공한 표면을 갖고 있다. 탑 재한 무브먼트는 플래티넘 소재의 마이크로 로터를 적 용한 칼리버 BVL 138. 동일한 실루엣이지만 무브먼트의 모습이 훤히 들여보이는 옥토 피니씨모 스켈레톤 세라믹에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를 지원하는 매뉴얼 와인딩 방식의 칼리버 BVL 128 SK를 탑재했다. 마치 이란성 쌍둥이 같아 보이는 이 두 점의 시계는 불가리가 옥토 피니씨모 라인을 통해 선 보이는 울트라신 워치의 확장을 위해 태어난 존재들이다.

 

  1. 옥토 오리지날 솔로템포 & 옥토 오리지날 크로노그래프

옥토 오리지널 솔로템포 & 옥토 오리지널 크로노그래프

1세대 옥토의 실루엣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 베젤 과 메인 케이스 사이의 미들 케이스에 로즈 골드 소재를 적용한 시계 두 점. DLC 블랙 코팅한 케이스에 샌드블라 스트 처리를 더한 것도 달라진 점이다. 기본형인 옥토 오리지날 솔로템포는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BVL 191 을 탑재했으며,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있는 옥토 오리지날 크로노그래프는 5Hz 고진동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 버 BVL 328을 적용했다.

 

  1. 루체아 스켈레톤 투보가스 & 루체아 스켈레톤

루체아 스켈레톤 투보가스 & 루체아 스켈레톤

여성만을 위한 시계 컬렉션 중 드물게 컴플리케이션과 하이엔드 워치에 집중하는 루체아의 스켈레톤 워치 두 점. 모두 인하우스 오토매틱 칼리버 BVL 191 SK를 탑재했 다. 루체아의 스켈레톤 모델들은 불가리 로고 철자를 무브먼트 브리지처럼 연결해 장식하는 것이 전통. 루체아 스켈레톤 투보가스는 불가리만의 투보가스 브레이슬릿을 결합한 18K 로즈 골드 베젤을 갖춘 스틸 케이스 워치이고, 루체아 스켈레톤은 베젤에 사파이어를 세팅하고, 악어가죽 스트랩을 적용한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 워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