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바야흐로 선글라스의 계절이다. 새로 나온 것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젠틀몬스터와 펜디가 같이 만든 ‘젠틀 펜디’ 컬렉션. 모양은 두 가지다. 날카롭고 뾰족한 것 하나, 부드럽고 둥근 것 하나.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더 가든’이라는 새로운 공간도 꾸몄다. LA의 아담한 집 같은 카페다. 7월 28일이 지나면 문을 닫을 예정이니 서둘러 가보길 권한다.
- 에디터
- 안주현, 신혜지
- 사진
- Courtesy of Gentle Mon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