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곳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소년.
건축가 프랭크 게리의 건축물이 한국에선 처음으로 10월 31일에 공개된다. 새롭게 확 바뀐 루이 비통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프랭크 게리 특유의 곡선형 유리 빌딩으로, 18세기 건축물인 수원화성의 형태와 흰 도포 자락을 너울거리며 학의 모습을 표현한 전통 동래학춤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적 요소’가 내재된 건물이다.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의 오픈 팡파레에 맞춰 2020 봄여름 남성 프리 컬렉션 에디션도 깜짝 판매한다. 특히 버질 아블로의 시그니처인 LV 트레이너 스니커즈는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옆면에 루이 비통의 생일을 의미하는 숫자 408과 버질이 직접 쓴 Louis Vuitton은 그대로 두고,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을 발하는 비닐 소재를 더했다. LV 트레이너 스니커즈와 함께 화이트 소프트 트렁크, 자카드 후디와 베스트도 10월 31일부터 루이 비통 메종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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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박나나
- 포토그래퍼
- 이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