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으로 이사온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플로어 램프를 켠다.
만달라키, 헤일로 원
이탈리아에서 온 만달라키의 헤일로(Halo Edition) 조명은 신비로운 빛을 뿜어낸다. 오로라가 뜬 밤을 떠올리는 ‘딥 블루’와 해질녘 붉게 물든 하늘을 선사하는 ‘선셋 레드’ 두 가지다. 공간이 순식간에 분위기 좋은 카페나 바로 바뀐다. 19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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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26, 001-02-01
FE26은 서울에서 철,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황동 등 다양한 금속 소재를 이용한 오브제를 만든다. 차가움과 따뜻함, 무게감과 섬세함을 동시에 담은 조명 001-02-01은 둥그런 받침 부분과 은은하게 번져 나오는 빛이 매력적이다. 별도의 스위치 없이 터치해 밝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4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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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네온 튜브
북유럽 브랜드 헤이의 신제품 네온 튜브는 벽에 똑바로 세워 두거나 천장에 매달아 설치 작품같은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옐로우, 아이스 블루, 레드, 핑크, 웜 화이트 5가지 네온 컬러가 있으며, 두 가지 색을 겹쳐 놓으면 또 다른 공간감이 형성된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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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글 / 김윤정(프리랜스 에디터)
- 사진
- 만달라키, FE26, H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