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5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살펴봐야할 포인트 3.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사전 계약 첫날 기록은 2만 3천여대. 테슬라의 지난 한 해 판매량을 하루만에 뛰어넘고, 지난 4세대 카니발이 세운 현대차그룹의 사전 계약 최다 기록 역시 제쳐낸 놀라운 성과다. 그렇게 순항하며 쌓아올린 올해 1분기 누적 계약 대수는 무려 4만 여 대를 훌쩍 넘겼다. 화제의 차. 아이오닉 5의 매력에 대해 살펴보자.
Point 01. 안정적인 연비
아이오닉 5는 롱 레인지 AWD 기준, 1회 충전 시에 최대 390km를 달릴 수 있는 강한 심장을 가졌다. 20인치 휠로 높여봐도 1회 충전 시 370km는 거뜬하다. 복합 전비는 4.7km/kWh. 도심에서는 5.3km/kWh, 고속도로에서는 4.2km/kWh로 기특한 전비를 자랑한다.
Point 02. 쾌적한 공간 디자인
아이오닉 5는 ‘편안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을 콘셉트로 생활과 이동의 경계를 허무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적용으로 혁신적인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 쾌적한 플랫 플로어와 최대 140mm까지 후방 이동이 가능해진 유니버셜 아일랜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운전자와 동승객에게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지속 가능성을 위한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공법을 실내 곳곳에 적용해 아이오닉 5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차별화된 감성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Point 03. 새로운 모빌리티 기능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여는 아이오닉 5에는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편의사항을 탑재한다. 대표적으로 기존 사이드 미러를 카메라와 모니터로 대체한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운전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통합된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시인성을 높여준다. 또 차량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은 사용자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한다. 덕분에 3.6kW의 전력 통해서 어디서든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이오닉 5는 세계 최초로 400V와 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초급속 충전기 사용 시, 무려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Editor’s Comment
새 모빌리티 시대의 관건은 공간! ‘무엇이든 가능한 세상’이 펼쳐지는 아이오닉 5의 놀라운 공간에 주목해 보시길!
- 에디터
- 신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