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하는 날! 크루별 레전드 과거 영상으로 예열하기 | 지큐 코리아 (GQ Korea)

‘스우파’ 하는 날! 크루별 레전드 과거 영상으로 예열하기

2021-09-14T11:51:07+00:00 |tv|

“이 영상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날만을 기다려온 이들을 위한 영상 준비운동.


코카N버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보고 이 영상에도 눈길이 닿았다면 이미 걸스 힙합에 빠져들었다는 증거다. 왠지 말을 걸면 안 될 것 같은 포스의 코카N버터는 의심의 여지 없는 정통 걸스 힙합 크루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존재만으로 상징적인 리더 리헤이가 있다. 허니제이와의 ‘약자 지목 배틀’에서 리헤이가 보여준 안무의 풀 버전이 담긴 과거 영상은 일찌감치 걸스 힙합 추종자들의 성지순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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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X
YG 소속 댄서들이 총출동한 영상에서도 ‘스우파’ YGX의 리정, 여진, 예리, 이삭, 지효는 단연 돋보인다. 빅뱅의 ‘뱅뱅뱅’에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리믹스한 곡에 YG 스웨그를 얹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여진의 옷 물고 춤추는 안무에 이어 예리의 단독 비보잉과 센터 리정으로 이어지는 엔딩까지, 영상 곳곳에서 등장할 때마다 기어이 5초 뒤로 가기 누르게 만든다. 보는 내내 ‘입틀막’ 연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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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카
라치카가 왜 수많은 스타들의 러브콜을 받는지 알게 되는 영상이다. 에스파 ‘넥스트 레벨’의 안무가로 참여한 라치카의 시안 영상은 눈 돌릴 새 없이 휘몰아치는 안무 구성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암 온 더 넥스트 레벨”을 상징하는 ‘ㄷ’춤은 없지만 라치카만의 독보적인 안무 창작력으로 채택되지 못한 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영상 아래에는 ‘왜 K-POP이 최고가 된 지 알겠다’부터 ‘어떻게 사람이 이런 짜임새를 생각해내지?’ 등의 댓글들로 수두룩하다. 사자가 먹이를 노리는 듯한 포스를 풍기는 가비, 리안, 시미즈 사이에 원트의 모아나가 있는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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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드먼
등장만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모든 크루를 압도해버린 프라우드먼. ‘댄서들의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의 영향으로 프라우드먼은 넓은 안무 스펙트럼을 지녔다. 두 선생님(?)의 서브 역할로 케이데이의 도입부와 헤일리의 독무에 이르기까지, 개개인의 능력치가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다. 몇 번이고 반복 재생하게 만드는 안무 영상으로 수많은 팬들이 프라우드먼의 유튜브 채널 개설을 바라고 있다. 프라우드먼에는 결코 모니카와 립제이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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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를 필두로 힙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훅은 ‘스우파’ 이전부터 이미 얼굴을 알렸다. <놀면 뭐하니?> 속 환불원정대 특집에서 짜임새 있는 안무로 지미유의 픽을 받아 쎈 언니들의 무대에 크게 한 몫 했다. 이제는 “자꾸 건드리네 돈 터치 미”만 들어도 포인트 안무가 절로 생각날 정도니까. 리더 아이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Don’t touch me’ 안무 영상은 5백만 뷰에 육박할 만큼 여전히 인기다.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실력자들이라는 걸 증명해낸 훅은 거침없는 영 앤 와일드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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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비
웨이비 리더 노제의 춤선이 최강이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해 엑소 카이의 솔로 곡 ‘음’에서 백업댄서로 활약하며 노제, 그리고 웨이비라는 이름을 알린 레전드 영상이다. 등장부터 사이버틱한 고글과 스타일링, 헤어스타일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꿀렁꿀렁 웨이브’에서 차원이 다른 강약 조절의 웨이브를 선보여 카이 팬들도 인정한 ‘카이보다 눈 가는 댄서’라고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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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트
원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팀이지만, 기존 크루들 못지않은 케미스트리로 실력은 물론 방송 분량 면에서도 존재감을 뽐낸다. 원트의 리더 효진초이는 ‘스우파’ 인기의 힘입어 원트의 소개 영상을 살포시 공개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로잘린부터 모아나 머리카락에 맞고 웃참하는 엠마, 아이즈원 출신 엔딩 요정 이채연의 원샷 마무리까지, 원트에게 원며들기 충분한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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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뱅
힙한데 섹시하고, 섹시한데 힙하다. 허니제이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다가 안무, 스타일링, 음악 때문에 끝까지 보게 되는 영상이다. 홀린 듯이 이끌리는 흑백 영상에 마치 춤으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홀리뱅의 댄서들이 혼을 빼놓는다. 영상 후반부의 어안렌즈 속 슬로 모션에 이어 절제된 트월킹까지 보고 나면 나도 모르게 “쩔었다…”를 내뱉게 된다. 솔직히 이건 한 번만 보고 지나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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