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의 열애 소식

2021.10.28GQ

배우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의 공개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새로운 할리우드 커플의 탄생 소식이다. 지난 23일 미국의 한 매체는 배우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가 뉴욕 길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장면을 포착해 공개했다. 양측 모두 아직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진 않았다. 그러나 길거리에서 공개적으로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을 의견이 지배적이다.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는 지난 달 멧 갈라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어 본격적으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당시에도 행사 내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증언이 전해졌다. 한편 채닝 테이텀은 <킹스맨: 골든 서클>, <스텝업>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렸으며, 조 크라비츠는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의 딸이자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매드맥스>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배우다. 현재까지 공개된 바에 의하면 두 사람은 최근 8월 개봉한 조 크라비츠의 연출 데뷔작이자 채닝 테이텀의 주연작 영화 <푸시 아일랜드> 촬영을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에디터
    글 / 박선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