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oming

내 방 분위기를 달콤하게 바꿔주는 캔들 추천 9

2021.11.12신혜지

찬바람이 일면 향기로 집 안을 채우고 싶다.

깊은 파촐리 향에 페루산 발삼의 섬세함이 어우려진 푀이유 도르 퍼퓸 캔들 30만원 (220g), 루이 비통. 담뱃잎과 시더우드가 뒤섞여 공간을 묵직하게 채우는 타박 룸 디퓨저 10만9천원대(200ml), 라부르켓.

달콤한 블랙 커런트 잎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센티드 오벌 베이 고체 룸 프레그런스 8만2천원(35g), 딥티크. 섬세한 장미 향의 덩 몽 리 패브릭 스프레이 14만3천원 (100ml), 에드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네이비 스트라이프 로브와 화이트 로브 가격 미정, 모두 테클라.

파촐리와 레몬그라스 향이 만나 강렬하게 퍼지는 카르마 로프 인센스 1만5천원 (8ea), 스투파 at 39etc. 조형적인 실버 인센스 홀더 2만3천원, FE26 at 39etc. 심재가 없어 순수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오리엔탈 우디 향 블랙 우드 인센스 콘 4만원(20ea), 아포테케 프레그런스 at 바시몽트. 손 모양 트레이 7만원, 나이트프루티 at 39etc.

타바코와 알싸한 생강 향의 조화가 매력적인 아브 델 카데르 룸 디퓨저 27만원(350ml), 트루동.

비 내리는 일요일에서 영감을 받은 라일락 라벤더 앤 러비지 캔들 16만6천원(300g), 와일드 베리 향이 공간에 활력을 주는 와일드 베리 앤 브램블 캔들 16만6천원(300g), 모두 조 말론 런던 타운하우스 컬렉션.

은은한 삼나무 향이 공간을 따듯하게 감싸는 빌라 메디치 인센스 7만2천원(125ea), 아스티에 드 빌라트. 호숫가에서의 시간을 표현한 인센스 홀더 5만원, 오브젝트 강물.

달콤하고 씁쓸한 위스키의 첫 느낌을 담은 스모키 버번 향 색드 보야지 디퓨저 6만3천원(250ml), 호텔 도슨. 베르가모트와 얼그레이 향이 어우러져 욕실에 퍼지는 캐노피 신티드 솝 1만8천원(156g), 논픽션.

섬세한 라벤더 향에 이탈리아산 캐모마일을 조합한 허브 향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라밴더 캐모마일 프레그런스 오일 5만8천원(25ml), 스테인리스 오일 버너 22만원, 모두 아포테케 프레그런스 at 바시몽트.

다크 파촐리와 가죽 향이 뒤섞여 옛 도서관을 떠올리게 하는 비블리오티크 캔들 12만원(240g), 바이레도.

    패션 에디터
    신혜지
    포토그래퍼
    김래영
    어시스턴트
    박지윤, 서연재
    장소
    라이즈 호텔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