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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완성하는 가장 프레스티지한 방법

2021.11.19GQ

도전이라는 단어만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웅장해지는 단어가 또 있을까. 도전이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나의 책임이지 않을까. 필립스도 도전 중이다. 필립스가 최근 출시한 ‘NEW SkinIQ 9000 프레스티지’는 필립스의 쉐이빙 기술을 총 집약한 기존의 최상위 모델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80년 역사의 혁신 기술력으로 쌓아온 자신감을 바탕으로 말이다. ‘필립스 프레스티지’는 단순히 외모를 관리하는 면도기의 1차원적인 기능을 넘어, 남자들의 내면의 가치와 인생을 대하는 애티튜드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필립스처럼 늘 새로운 도전에 여념이 없는, 진정한 프레스티지의 삶을 살고 있는 두 남자를 만났다. 매일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도전하게 하는 것은 자신을 신뢰하는 마음이었고, 그 자신감을 완성하는 근원에는 ‘필립스 프레스티지’가 있었다.

그린피스 항해사 | 김연식

Q.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에서 환경감시선을 운전하는 항해사 김연식입니다. 해상 시추선이나 남극 고래잡이 배 앞에서 시위하는, ‘그린피스’라고 쓰여 있는 초록 배에서 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Q.직업이 다소 낯선 분들에게 그린피스 항해사이자 환경운동가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곳곳의 환경 문제 현장에는 그린피스 환경감시선이 있었습니다. 남극해의 포경선과 싸웠고, 북극해의 시추선을 막아세웠습니다. 그러다 우리 활동가들은 다치거나 감옥에 갔습니다. ‘절반은 항해사, 절반은 액티비스트’라는 말처럼 우리는 선원이면서 활동가입니다. 환경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배에 오른 우리는 각자 다른 재주를 모아 환경감시선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Q.본인을 바다 위 환경 운동가로 이끈 계기가 궁금합니다.
제가 쓴 책 <지구를 항해하는 초록 배에 탑니다>에 잘 나와있는데, 막연히 저의 재주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해사 면허로 할 수 있는 좋은 일을 찾다 보니 그린피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Q.’한국인 최초 그린피스 항해사’라는 타이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최초라는 타이틀이 부담스럽다거나 큰 자부심이라던가.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남이 생각하지 않은 길을 조금 먼저 갔을 뿐이죠. 다만 다들 똑같은 커리어를 더 많이 쌓으려고만 혈안이었던 획일의 시절에, 남과 다른 나만의 가치를 따라서 없던 길을 열었다는 것은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Q.항해사로서 도전하는 삶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도전하는 삶이란 무엇인가요?
저에게 도전은 해보지 않은 낯선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제 분야에 있는 미지의 영역에 나서는 겁니다. 자이로 컴퍼스도 방향을 잃는 북위 82도 북극 바다를 항해하거나, 얼음을 깨부수고 나아가 남극 대륙에 닿거나, 해도가 없는 오지를 항해하는 일이 그렇습니다. 지중해 난민구조선에서 선장으로 봉사하며 1천420명을 구조한 것도 도전이고, 그러다 대여섯 명이 죽는 걸 본 것 역시 그렇습니다. 예기치 않게 다가오는 삶의 모든 일들이 저에게는 도전입니다.

Q.가장 어려웠던 도전과 그 어려움을 극복한 방법이 궁금합니다. 도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가장 어려운 도전은 크건 작건 지금 내 앞에 놓인 도전입니다. 지나간 도전은 지나갔으니 더는 어렵지 않지요. 매번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 일과 씨름하느라 푹 빠져있다보면 시간은 훌쩍 흐르고, 모든 게 지나버리죠. 잔잔한 바다에 나와서야 모든 게 끝났음을 알고 안도합니다.

Q.환경 보호 캠페인을 벌이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와 함께 북극에 가서 피아노를 연주한 캠페인이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그린피스다운 색다른 시도였습니다. 당시 피아노 연주가 울려 퍼지는 북극의 오후는 영영 잊을 수 없을 겁니다.

Q.이 모든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당신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항해사는 배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에요. 모두 멀미에 쓰러져도, 이 사람만큼은 끝까지 남아 배를 지킬 거라는 믿음을 줘야합니다. 파도가 거칠수록, 배가 흔들릴수록 항해사들이 옷 매무새를 가다듬는 이유입니다. 면도도 깔끔하게 해야죠. 사람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항해 당직을 앞두고 방에서 나가기 전에 항상 ‘NEW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로 면도를 합니다. 단정하게 손질한 얼굴은 저에게 자신감을 주고,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니까요.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이제 시작이구나’ 외치는 거죠. 거친 바다에서 조금만 방심하면 목숨이 위험해지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는 도전하는 제 자신감의 원천은,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항해사로서 완벽하게 준비된 제 모습을 완성해주는 ‘프레스티지’입니다.

Q.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들이 도전해 볼 만한 것을 제안한다면?
도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건 도전이나 실천, 불편과 귀찮음을 감내하는 게 아닙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건 멋진 삶을 사는 방법입니다. 스스로에게 자부심이 되는 삶의 방식을 찾는 것이죠. 불편을 참는 게 아니라, 멋진 내가 되려는 노력입니다. 한 번으로 끝날 도전을 수고스럽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다만 한 번쯤 멋진 삶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으면 해요. 그럼 어느덧 환경을 보호하는 멋진 당신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마지막으로 ‘NEW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에 대한 총평을 한다면?
‘NEW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는 무엇보다 절삭력이 우수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72개의 나노 스틸 블레이드가 분당 16만 5천번 커팅하여 한 치의 오차 없이 깔끔하게 면도해줍니다. 또 면도날이 자동으로 연마되는 ‘셀프 엣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매일 새 면도기를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필립스 프레스티지’ 덕분에 몸도 마음도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김연식 항해사는 해당 영상 촬영의 소정의 출연료를 전액 기부할 예정입니다.>

유튜브 ‘미션 파서블’ 크리에이터 | 에이전트H

Q.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미션 파서블’ 에이전트 H입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고, 킥더허들 스튜디오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Q.’미션 파서블’이라는 자기소개부터 도전 정신이 느껴집니다. 크리에이터로서 어떤 도전의 삶을 살고 있는지, 본인이 생각하는 도전하는 삶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매 순간이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크리에이터로서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카메라 앞에서 촬영을 하는 이 순간도 저에게는 도전의 순간입니다.

Q. ‘미션 파서블’의 콘텐츠만 봐도 정말 많은 도전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도전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도전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지금이 가장 어렵습니다. 모델로서 카메라 앞에 서는 자체가 아직은 어색하고 감독님들의 디렉션에 따라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매일이 새로운 일의 연속인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광고 모델을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도전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제가 가야하는 길이기도 하죠. 저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부족할 수는 있지만, 할 수 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해요. 말 그대로 불가능은 없는거죠. 그렇게 조금씩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Q.콘텐츠에 관한 아이디어,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 편인가요?
제 안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영감을 얻을 틈도 없이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은데요. 생각이 많은 편이라 일상에서 마주치는 일과 사건에서 주로 얻는 편입니다.

Q.본인이 만든 콘텐츠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당신에게 군인, 그리고 현충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콘텐츠와 <일본에게 꼭 말하고 싶었습니다. 독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 콘텐츠입니다. 두 콘텐츠 모두 제가 가장 던지고 싶었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Q.독도에 다녀온 콘텐츠는 저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콘텐츠에 미처 담아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요?
좋은 그림과 메시지를 담기 위해서 촬영된 시간 외에도 계속 바다에 들어갔어요. 잠은 하루에 3시간밖에 못 잤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머릿속에 그리던 그림이 영상으로 담겼을 땐 더할 나위 없이 기뻤어요.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실제로는 계속 울컥했는데 억지스러운 설정으로 보일까봐 감정이 담긴 씬은 많이 배제했습니다. 그 감정이 고스란히 구독자분들께 전달됐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Q.앞으로 만들어 가고 싶은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물론 사회적으로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 군인분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이야기도 계속 다룰 예정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도전을 다룬 콘텐츠, 또는 조금은 편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도 만들고 싶어요. 그렇지만 또 메시지는 던질 수 있는 콘텐츠였으면 합니다.

Q.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나 도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크게는 두 가지입니다. 방송 출연이 많아지면서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강화해야 하고요. 사업이 커지고 직원들이 많아지면서 대표로서, 리더로서 성장통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저는 즐겁습니다. 제가 선택하고 결정한 것들이 실현되는 과정을 몸으로 직접 느끼는 게 제겐 도전의 큰 원동력인 것 같아요.

Q. 도전 그 자체인 ‘미션 파서블’ 에이전트H의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자신감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결국에는 중심이 잘 잡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중심이 저에게는 자기 관리이고, 운동을 통해서 내적으로 안정감을 찾는 편입니다. 내적으로 안정감이 잡히면, 외적으로 표출되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고요. 거기에 저는 영상 촬영도 많이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깔끔하게 정돈된 외모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매너가 되었습니다. 어떤 곳에 가더라도 마음가짐뿐 아니라 외적으로도 정갈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있어요. 가치관을 담은 메시지를 세상에 공유하는 크리에이터로서, 깔끔하게 준비된 이미지는 신뢰감과 연결되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필립스 프레스티지 면도기’는 신뢰감 있는 제 모습을 완성해 주는 자신감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완벽히 준비되었다고 느끼는 순간, 어떤 일에도 도전할 수 있고 자신감 넘치는 제가 되는 순간을 만들어주죠.

Q. 에이전트H의 자신감이 대중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계속되는 힘든 시국에 우리 사회에 용기의 한 마디를 해준다면요?
여러분 앞에 놓인 모든 MISSION은 가능합니다.

Q.마지막으로 ‘NEW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에 대한 총평을 한다면?
‘NEW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는 일단 면도가 잘 됩니다. 절삭력이 우수하고, 피부 보호 기술도 뛰어나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야외 촬영이 있거나, 캠핑을 갈 때도 계속 들고 다니고 있어요. 특히 360도로 움직이면서, 얼굴의 굴곡 있는 부위에도 빈틈없이 밀착해서 면도해주는 ‘울트라 서스펜션 헤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면도날이 닿지 못하는 곳이 없다는 점에서 ‘NEW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도 하나의 ‘미션 파서블’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EW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

‘NEW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는 고급 센서 기술을 중심으로 사용자의 고유한 얼굴 윤곽, 피부 상태, 수염의 밀도, 면도 움직임을 파악해 이에 최적화된 맞춤 면도를 제공하는 필립스 ‘SkinIQ 테크놀로지’가 한 단계 더 진화하여 적용된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로써 더 완전한 밀착면도와 피부보호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더 부드럽고 편안한 면도를 위한 새로운 피부 보호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친수성을 가진 100만 개의 하이드로겔 미세입자가 쉐이빙 헤드에 특수 코팅되어 이전 프레스티지 모델 대비 50% 더 부드러워진 피부 보호 기술로 압도적으로 차별화된 피부 편안함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 날카로워진72개의 면도날이 분당 16만 5천 회의 커팅 액션으로 한 치의 오차없이 면도하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프로페셔널하다. ‘파워 컨트롤 센서’는 사용자의 수염 밀도를 초당 500회 파악해 이에 맞게 모터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여 수염의 밀도가 높은 부위에서도 최고 효율의 쉐이빙 퍼포먼스를 유지한다. 끝이 아니다. 쉐이빙 헤드가 360도 모든 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어떤 굴곡 있는 부위에도 빈틈없이 밀착해 정확하게 면도해주기 때문에 섬세한 쉐이빙이 가능하다. 필립스가 세계 최초로 전기면도기에 도입한 ‘Qi 호환 무선 충전 패드’는 제품의 손쉬운 충전과 거치를 도울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의 품격을 높여준다. 은은한 샴페인 골드 컬러와 깊은 초콜릿 브라운 컬러 중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NEW 필립스 SkinIQ 9000 프레스티지’가 제시하는 완벽한 밀착면도와 피부보호는 남자의 자신감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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