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이 정국한 날

코웨이의 광고 메이킹필름에서 BTS 정국의 날카로운 콧날이 공개됐다. 이날 정국은 틱톡까지 쓸어버렸다.

하루만 정국으로 살아보고 싶다. 어떤 느낌일까? 고개만 돌려도 화제를 모으는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광고 메이킹필름 공개, 그리고 틱톡 조회수 1130억 뷰를 넘으며 뉴스를 쏟아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있는 코웨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웨이 노블 인덕션 광고 메이킹’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국은 회색 슈트를 입고 세련된 미남의 자태를 뽐낸다. 97년생인 정국은 황금 막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날카로운 이목구비를 뽐내며 이제는 ‘성숙한 남성으로 거듭났다’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심지어 틱톡(TikTok)에서도 엄청난 성과를 이뤘다는 소식. 정국의 개인 해시태그 ‘#jungkook’으로 4일 만에 10억뷰가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jungkook’은 틱톡에서 한국 아티스트의 전체 해시태그 중 조회수 3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최근 1130억을 돌파하며 블랙핑크 공식 틱톡 계정 조회수를 넘어섰다. 이제 정국은 한국 아티스트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럼 1위는 누구냐고? 단연 ‘#BTS’다. 정국이 한국 아티스트 개인으로는 제일 높은 셈이다.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해시태그 ‘#jungkook’은 1134억뷰를 넘겼다. 그 성장세는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BTS 정국의 인기는 소셜미디어 검색 순위에서도 두드러진다. 구글에서 ‘5년 연속 최다 검색 K팝 아이돌’ 1위, 유튜브에서 ‘5년 연속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 ‘2021년 유튜브 최다 검색 K팝 남자 아이돌’ 1위, 트위터에서는 2017년, 2018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인물’ 1위,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 된 트윗’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