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컬처는 지금도 많은 디자이너에게 영감과 동경의 대상이다.
미국 서부 문화를 이탈리아의 렌즈로 들여다보는 팜 엔젤스, LA의 날것 같은 생 로랑의 서프 사운드 컬렉션. 서브컬처와 유스컬처를 사랑했던 에디 슬리먼의 셀린느 댄싱 키즈 컬렉션과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래리 클락의 열혈 팬인 조너선 앤더슨의 JW 앤더슨, 캘리포니아의 태양을 머금은 ERL과 협업한 디올 맨의 컬렉션까지. 스케이트 컬처는 지금도 많은 디자이너에게 영감과 동경의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