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욕망을 한껏 끌어올려주는, 성욕 증진 제품들.
손 쉽게 성욕을 끌어올려
Kool For Men에서 출시한 Male Endurance
남성을 위한 웰빙 그루밍 브랜드 쿨 포 맨(Kool For Men)에서 패치 시리즈를 출시했다. 피부를 통해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직접 전달한다는 것이 핵심인데, 약병을 휴대하는 대신 손 쉽게 붙이고 잊어버리면 돼서 편리하다. 에너지, 면역 증진, 진정 효과 등 다양한 시리즈가 중 ‘남성 지구력 증진 패치’인 메일 엔듀어런스는 성욕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허브, 미네랄과 천연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에너지 강장제 및 발기 부전과 성기능 장애 치료제로 사용하는 식물인 무이라 푸아마가 주 성분.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24시간 후 약간 다른 위치에 새 패치를 적용할 것을 권한다. 참고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아니다.
여성의 성욕에 박차를 가하라
GOOP에서 출시한 DTF
기네스 팰트로가 운영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구프(Goop)에서 지난해 선 보인 여성 성욕 향상 보충제 DTF. 여자들이 자신의 성욕을 끌어올리는 것에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성적 욕망과 좋은 기분을 지원하기 위해 성 호르몬 분비를 돕는 호로파(Fenugreek)씨 농축 추출물을 사용했다고. GMO, 글루텐, 콩을 사용하지 않은 완전 채식주의자 기반 보충제다. 설명서에 따르면,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최소 2개월 간 매일 2캡슐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한다. 역시나 FDA 승인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질병 치료나 예방에 도움이 되지는 않다고도 밝혔다.
건강하게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
Moon Juice에서 출시한 Sex Dust
웰니스 브랜드 문주스(Moon Juice)의 모토는 ‘스트레스는 섹시하지 않다’이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건강한 성욕에 필요한 성 호르몬 분비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섹스 더스트(Sex Dust)는 인도 아유르베다에서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으로 쓰이는 샤타바리(Shatavari), 페루의 산삼으로 불리며 성기능 향상 효능으로 알려진 마카(Maca) 등을 활용한 천연 파우더다. 뜨거운 물이나 우유에 섹스 더스트 1 티스푼을 넣고 카카오 1 티스푼 반을 넣어주면 아주 맛있게 호르몬 균형을 잡고, 성욕도 끌어 올릴 수 있다. GMO 원료, 글루텐 성분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이다.
리비도를 한껏 끌어 올려
Love Honey에서 출시한 Zuyosa Herbal Supplement for Men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러브허니(Love Honey)는 활기와 성욕 증진을 위한 남성용 보충제를 선보인다. 즈요사(Zuyosa)는 아르기닌, 인산 추출물과 동충하초를 배합해 만든 캡슐 제품이다. 신체 활동을 시작하기 45분에서 1시간 정도 전에 한 알을 복용하거나, 건강 보조제의 일환으로 한 알 섭취할 것을 권한다. ‘리비도 부스트’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활발하게 신체를 써야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용자 리뷰가 극단적으로 엇갈리지만 ‘비아그라’가 아닌 ‘성용 증진 보조제’ 정도로 판단하는 게 합리적일 듯 하다. 단, 고혈압 등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의사와 성분에 대해 상담이 필요하다.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도 확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