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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출발

2022.10.15박한빛누리

블랙핑크가 오늘(15일)과 내일(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 팬들과 만나는 여정을 떠난다.

이번 주말은 서울 송파구 일대가 핑크빛으로 물들 예정. 블랙핑크가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SEOUL’ 월드투어 콘서트를 연다. 벌써부터 올림픽공원 주변은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콘서트 기획단계부터 참여하여 다양한 세트리스트 구성은 물론 아이디어와 오브제들을 무대 곳곳에 녹였다는 후문. 이 엄청난 콘서트를 위해 국내외 최정상 스태프들도 합류했다.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두아 리파, 차일디시 감비노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공연을 맡았던 스태프들이 디자인, 세트, 영상 등을 맡아 퀄리티를 높였다. 이번 무대를 위해 최정상급 세션들도 합류했다. 히트곡은 물론 전체적인 곡 구성에 밴드 편곡을 더해 팬들의 심박수를 높일 예정. 그리고 최근 발표한 정규 2집 수록곡 무대도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한다. 블랙핑크는 서울 콘서트를 신호탄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로 향해 역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어에 나선다. 북미 공연은 10월 25일, 26일 댈러스를 시작으로 휴스턴, 애틀랜타, 해밀턴, 시카고, 뉴어크, LA 등 총 7개 도시에서 14회 진행될 예정이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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