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news

마동석, 이미 예정화와 혼인신고했다

2022.10.21박한빛누리

마동석이 예정화를 ‘아내’라고 불렀다.

<범죄도시>의 마석도 형사, 아니 마동석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마동석은 20일 열린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 영화인 부문 상을 수상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 “배우로서도 제작자로서도 너무나 부족한 제게 이런 의미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즐겁고 시원한 액션 영화, 더 좋은 에너지로 보답하겠다”라며 “나의 사랑하는 아내 예정화에게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장내는 달아올랐다. 인터넷도 뜨거워졌다. 마동석, 예정화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작년에 혼인신고를 했다. 코로나19와 바쁜 일정으로 결혼식을 미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무려 6년 가까이 애틋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마동석은 1971년생으로 올해 52세,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살이 난다. 앞서 마동석은 미국 LA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 프리미어 행사에도 예정화와 함께했다. 당시 안젤리나 졸리에게 예정화를 소개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무수한 기사를 쏟아냈다. 지난 6월에 열린 윤계상의 결혼식에도 동반 참석하는 등 연예계 공식 커플인 이들에게 결혼 날짜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