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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y Time, With Windsor

2022.11.16GQ PROMOTION

현란한 수식어가 없어도, 가식적인 겉치레가 없어도 그저 위스키 잔을 기울이며 어떤 순간에도 각자의 스타일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언제나 변함없는 윈저라서 가능하다.

빠르게 돌아가고 숨 가쁘게 이어지는가 하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요즈음, 늘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편안함을 건네는 상대가 있다. 굳이 설명하려 하거나 일부러 다가가지 않아도 심플하고 친밀하며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위스키가 꼭 그렇다. 위스키를 사랑한 무라카미 하루키가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고 한다면이라고 행복한 상상을 떠올렸을 만큼, 우리는 잠자코 위스키 잔을 받아 조용히 목 안으로 흘려 넘기면 된다. 특히 굳건한 헤리티지 속에서 진지한 아이덴티티를 오랫동안 다져온 윈저는, 그 흔들림 없는 진정성은 물론 다양한 문화와 취향을 아우르는 폭넓은 안목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편안하게 섬세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윈저는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마지막 왕조인 윈저 왕조의 권위와 명예 그리고 정통성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윈저의 브랜드 홈은 전 세계 단 2개뿐인 영국 왕실 인증 증류소 중 하나인 ‘로열 라크나가’ 증류소로, 신이 내린 자연을 품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윈저의 위스키 제조 기술은 200년을 이어 내려온 전통 비법에 기반하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하이랜드에서 자라는 맥아만을 엄선하여 증류한다. 이 고집스런 숙성 과정과 원료가 바로 윈저가 가진 남다른 부드러움의 비결이다. 부드러움 외에 윈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장점인 깨끗함은 제조 과정 중 3차례 사용되는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광천수 덕분이다. 

이처럼 굳건한 헤리티지 속에서 변함없는 맛과 향을 이어오고 있는 윈저는 한국인의 입맛에 알맞게 블렌딩된 프리미엄 위스키로, 윈저 12,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인 윈저 17, 21 이상 숙성된 최상의 원액만을 모은 윈저 21년으로 즐길 있다. 참고로, 시음 전엔 물을 먼저 마심으로써 입안의 잡다한 향들을 제거해 위스키 본연의 아이덴티티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이때 위스키를 천천히 한 모금 머금고 입안 전체에 돌려가면서 음미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윈저는 IWSR(International Wine & Spirit Research) 2006 ~ 2020년 판매량 기준 15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 그중에서도 윈저 12년은 2008년 세계 3대 위스키 품평회 IWSC(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Competition) 실버 메달(Best in class)을 수상한 바 있다.(당시 최고 클래스에게는 골드 메달 해당 제품이 없어 실버 메달이 수여되었다.) 감귤류의 과일향이 신선하게 퍼지는 윈저 12년산은 잔을 흔들어 향을 맡아보면 곡류를 볶을 때 나는 고소한 향과 마른 장작의 향 그리고 바닐라 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진다. 물로 희석하면 알코올 도수는 낮아지지만 놀랍게도 향은 더 짙어져 구운 보리와 라임 껍질의 향을 즐길 수 있다. 단맛 또한 더욱 강하게 느껴지고 톡 쏘는 스파이시한 맛도 더해진다. 혀끝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달콤한 맛은 알코올과 함께 부드럽게 어우러져 입안을 편안하게 해준다.

윈저 17년산은 2000년에국내 최초의 17년산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라는 수식어를 달고 출시되어 15년 연속 전 세계 슈퍼 프리미엄급 가운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는가 하면 2010 IWSC 골드 메달을 수상할 만큼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희석시키면 달콤한 버터 스카치 캔디 향이 매력적인 윈저 17년산은 알코올의 조화가 탁월하여 캐러멜이나 꿀같이 달콤한 맛이 있고 고소한 크래커를 먹는 느낌도 난다. 더불어 오일리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오랫동안 맴돌고, 부드러운 느낌이 혀를 휘감아 돌며 언제 목으로 넘어갔는지 모를 정도로 부드럽다. 특히 위스키를 목으로 넘긴 후에도 지속되는 풍부한 맛은 윈저 17년산의 가장 큰 매력이다.

21 이상 숙성된 최상의 퀄리티를 가진 원액만을 직접 선별하고 블렌딩하여 소량만 생산이 가능한 윈저 21년은상상을 초월하는 부드러움 지니고 있다. 정교함과 복합성이란 언어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최고 수준의 풍미가 신비스럽고 진귀한 명품의 가치를 입증한다. 2012 IWSC 골드 메달을 수상한 윈저 21년은 처음에는 사과와 배 그리고 복숭아의 풍부한 과일 향이 나며, 뒤이어 톡 쏘는 시나몬 향이 느껴진다. 혀에 닿는 감촉이 매끄럽고 입안에 퍼지는 향기가 그윽해서 마실 때 입안을 감싸는 듯 부드럽고, 뒷맛에서는 코코넛의 단맛이 느껴진다. 정교하고 강렬한 맛을 통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는 윈저 21년은 언제 삼켰는지 모를 정도로 목 넘김이 매끈해서 까다로운 취향과 고매한 안목을 지닌 위스키 애호가들을 만족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다. 또한 위스키의 연산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점성 덕분에 위스키가 잔을 따라 흐르는레그(leg)’의 속도가 느려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배우 류준열이 등장하는 광고 캠페인 영상어떤 순간에도, My Style’예의를 갖추면서도 무게를 덜어낸 자리와 캐주얼한 자리에 각각 어울리는 윈저 위스키를 제안한다. 클래시(Classy)한 분위기에는 ‘Windsor’, 트렌디(Trendy)한 분위기에는 ‘W by Windsor’를 매치함으로써, 어떤 순간에도 나만의 스타일대로 즐길 수 있는 윈저의 유연한 매력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위스키 러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Windsor의 팝업 소식도 있다. 11월에는 11/21()부터 11/27()까지 코엑스 마제스티 바버샵, 11/28()부터 12/4()까지 한남동 테일러블과 함께 콜라보 팝업을 진행하고 12월에는 12/8()부터 12/11()까지 성수동 S-Factory에서 Windsor 모든 것을 경험할 있는 ‘House of Windsor’ 브랜드 최초 단독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윈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업데이트되는 소식을 있다.

위스키에 대한 정보와 편안한 대화를 보고 싶다면 Windsor Talk란 콘텐츠도 추천한다. 1편에는 위스키 마니아로 유명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출연해 자신만의 위스키 스토리와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승부 예측도 이야기한다. 방송인 알베르토, 영화감독 정가영, 디자이너 이석우, 뮤지션 윤석철의 콘텐츠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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