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감성 여행에 필수, 강릉의 다양한 숍 5 | 지큐 코리아 (GQ Korea)

겨울 감성 여행에 필수, 강릉의 다양한 숍 5

2022-12-01T23:30:32+00:00 |travel, TRAVEL & EATS|

추운 겨울이라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고 숙소의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한다고 해도 괜찮다. 강릉에는 여행을 추억하고 소소한 재미를 더해줄 다양한 숍들이 있으니까.

아날로그 감성의 편지를, 포스트카드 오피스
강릉시립미술관 옆 시그니처 캐릭터인 우편배달부가 커다랗게 그려진 간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가상의 우체국을 콘셉트로 한 엽서 및 문구숍 ‘포스트카드 오피스’로, 국내외 작가의 1,000종이 넘는 엽서는 물론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등의 문구류와 에코백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간 한 켠에는 원하는 미래의 날짜에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우체통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행을 추억하며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도 추천한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화부산로40번길 29 풍림아이원 상가 5호
인스타그램 @postcard.office

모든 것이 작품이 되는, 오어즈
교동 어느 골목길, 낡은 문을 열고 2층 계단을 올라가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일러스트레이터 김나흠 부부가 운영하는 갤러리 겸 소품 숍 ‘오어즈’다. 큰 창으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교동 골목의 풍경마저 작품이 되는 이곳은 김나흠 작가의 감성이 담긴 포스터와 엽서를 비롯해 강릉의 풍경과 일상이 담긴 소품들을 판매한다. 노를 젓는 사람들에게 멈춰서 노를 수평으로 유지하라는 구령을 의미하는 오어즈에 들러 잠시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평온한 시간을 보내보자.
주소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 193 2층
인스타그램 @oars.kr

세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유의 공간
오어즈 맞은 편,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이 있다. 다양한 시대를 거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난 특별한 물건이 방문하는 사람의 사유들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유의 공간’이다. 유럽 미장의 벽면으로 이국적인 느낌의 인테리어 속 오랜 세월을 담고 있는 빈티지 제품들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테이블 웨어부터 인테리어 소품, 의류, 아트북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제품마다 자세한 설명이 적혀있는 등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주소 강원 강릉시 임영로 194 1층 3호
인스타그램 @sayu_thevintage

한 지붕 두 가족, 오브 더 모먼트x보타닉 디스 베리데이
식물 숍 ‘보타닉 디스 베리데이’와 카페 ‘오브 더 모먼트’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식물과 커피가 공존하는 일석이조의 공간이다. 통창을 가득 채운 화려한 타이포의 외관과 1960년대 빈티지 가구와 다양한 식물들이 자리하고 있는 내부는 특유의 힙한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곳에선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고, 식물과 화분 및 가드닝 용품 등도 구매가 가능하다. 인기가 많은 비비드 컬러의 화분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 제품이다.
주소 강원 강릉시 임영로 189 1층
인스타그램 @_ofthemoment

강릉을 위한 강릉에 의한, 관동별곡
조선시대 정철이 강원도 여덟 곳의 경치에 감탄하여 지은 시조에서 이름을 딴 ‘관동별곡’은 강릉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노래하는 기념품 숍이자 로컬 플랫폼이다. 강릉의 명소가 기록되어 있는 무료 리플렛부터 로컬 브랜드 제품 및 로컬 아티스트 작품, 관동별곡 자체 굿즈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특히, 경포대의 위도와 경도를 활용한 자체 굿즈가 인기. 강릉 여행의 관점을 기념품에 맞춰 새로운 여행의 재미를 제안하는 이곳에서 강릉 여행의 추억을 수집해보자. 어차피 남는 건 기념품!
주소 강원도 강릉시 강릉대로210번길 4 1층
인스타그램 @gdb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