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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은 기적으로, 기적은 현실로.

2022.12.16GQ

2022 FIFA 카타르 대회에서 나이키 풋볼이 쏘아 올린 혁신과 영감의 모습들.

12월 3일. 나이키 FC가 주창하던 메시지는 실현됐다. ‘너만의 무늬가 우리의 무기’임을 증명했다. 2022 카타르 대회 본선을 앞두고 국민 모두의 염원으로 피어오른 불씨는 16강 진출의 목적을 다 이룬 지금도 소멸하지 않았다. 거기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승전을 비는 바람이, 투지를 응원하는 마음이, 기적을 기도하는 심정이 모여 저마다의 가슴 속에 붉은색 기억으로 남았다.

나이키는 지난 9월,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과 조규성, 권창훈, 지소연, 김혜리 선수와 함께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유니폼은 최신의 기술력이 선명한 ‘현재’와 지속가능성을 실천한 ‘미래’가 균형을 이뤘고, 그 배경에는 ‘대한민국’이라는 정체성이 번뜩이며 펄럭였다. 기능성은 또 어떠한가. 나이키의 첨단 소재 플랫폼인 드라이 핏Dri-Fit을 적용해 흡습성과 통기성을 강화했고, 이는 다시 쾌적한 착용감으로 연결면서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나이키가 선수와 스포츠의 미래에 기여하는 방법이다.

나아가 나이키는 영감을 전한다. 나이키가 만들어내는 혁신과 문화는 새로이 역동적인 에너지로, 하나된 스포츠의 모습으로 발현되며, 선수와 커뮤니티, 팬을 포함한 모두를 나이키 FC(Football Community)로 초대한다. ‘축구’에서 기인하는 각자의 목적과 목표, 감정과 영향, 그게 무엇이든 플레이를 향한 마음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저마다의 가슴 속에서 소멸하지 않은 불씨는 그럼 이제 어디로 향하는가. 2023년 7월, 지소연과 김혜리가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세계 여자 축구 대회’에서 우리의 붉은색 에너지가 다시 피어날 것이다. 이번에도 역시 ‘너만의 무늬가 우리의 무기로’.

    에디터
    신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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