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부터 백예린까지, 다가오는 앨범과 투어 소식.
❶ 어거스트디 AgustD ❘ 솔로로 여는 콘서트는 데뷔 10년만에 처음인만큼, 슈가의 솔로 콘서트는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솔로로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그이기에 솔로 앨범과 솔로 콘서트는 엄청난 완성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서울 콘서트는 6월 24~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4월 29일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콘서트 이후 일본 콘서트 예정만 알려져있는 상황이다.
❷ 엔시티 드림 NCT DREAM ❘ 나고야,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8회에 걸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엔시티 드림은 2월 17일~19일 오사카 교세라돔을 끝으로 3월부터는 자카르타,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부터 파리, 베를린,런던과 같은 유럽. 그리고 시카고와 시애틀, 애틀랜타 같은 미주 지역까지 상반기 내내 순회할 예정이다.
❸ 에이티즈 ATEEZ ❘ 에이티즈는 지난 해부터 이어진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2월과 3월에 걸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부터 독일 베를린, 벨기에 브뤼셀, 런던, 마드리드, 코펜하겐, 파리(3월 7일)까지 7개국을 돌며 팬들을 만난다. 이미 2022년 상반기 월드투어를 통해 유럽 아레나 공연장을 돌며 7만 명의 관객을 만나기도 했다.
❹ 블랙핑크 Black Pink ❘ 작년 10월 서울에서 시작된 블랙핑크의 두 번째 월드 투어 ‘BORN PINK’는 아시아 무대만 남았다. 블랙핑크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그리고 하반기 스케줄도 기대된다. 
❺ 스트레이키즈 Stray Kids ❘ 스트레이키즈가 2022년 4월 30일 5월 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세계 18개 도시, 42회 규모로 순회했던 매니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일본과 미국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2월 11,12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5일 26일 교세라 돔 오사카, 3월 31일,4월 2일 로스앤젤레스 뱅크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총 6회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❻ 투모로우바이투게더 Tomorrow X Together ❘ 최근 미니5집을 내고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두번째 투어를 떠난다. 3월 25~26일 서울올림픽공원 KSPO DOME을 시작으로 일본과 싱가포르, 미국까지. 총 13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진행했던 첫 번째 투어보다 확대된 규모다.
❼ 에픽하이 Epik High ❘ 지난 2월 1일, 다양한 프로듀서와 아티스트와 협업이 돋보였던 첫 글로벌 앨범 <Strawberry>을 발매했던 에픽하이는 ‘올 타임 하이 투어’(All Time High)라는 이름으로 현재 영국부터 벨기에, 덴마크, 독일, 프랑스, 미국, 캐나다까지 투어 중이다. 총 7개 국가 36개 도시에서 그들을 만날 수 있다.
❽ CIX ❘ CIX는 지난해 연말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바르샤바, 런던, 파리, 쾰른, 베를린 등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잠깐의 재정비를 가진 뒤 월드 투어길에 오르는 것. 3월 10일부터 미주 투어를 시작해, 3월29일 멕시코 몬테레이, 4월13일 일본 효고, 4월15일 도쿄, 4월30일 태국 방콕 등 3개 나라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추가로 개최 한다.
❾ 백예린 Yerin Baek ❘ 백예린이 5-6월 ‘Yerin Baek Asia-Pacific Tour’를 개최한다. 이는 작년 방콕 단독공연에 이어 아시아에서 갖는 두 번째 공연일 뿐만 아니라, 백예린의 첫 아시아 퍼시픽 투어이다. 투어는 서울,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오사카, 오크랜드, 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방콕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 내 총 10개 도시를 포함한다. 5월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한달 간 나머지 9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❿ 카더가든 Car, the garden ❘ 카더가든이 첫 북미 투어를 가진다. 4월 한 달 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브루클린, 캐나다 토론토를 거치며 4차례 진행되는 이 공연은 카더가든이 해외에서 갖는 첫 투어 형식의 공연인만큼 의미가 뜻깊다. 이 공연에서 특별한 셋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