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신곡 ‘SET ME FREE'(셋 미 프리)의 나연, 정연, 모모 티저가 공개됐다.
트와이스가 돌아온다. 벌써부터 노래 오프닝의 “트와이스!”가 들리는 것 같다. 앨범 발매일은 3월 10일 오후 2시, 미니 12집 이름은 ‘READY TO BE'(레디 투 비), 타이틀곡은 ‘SET ME FREE’다. 아직 뚜렷한 일정이나 앨범에 대한 정보는 비공개인 상황. 신곡 ‘SET ME FREE’는 심플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라는 점, “내 모든 걸 걸어 Risk it all”과 같이 쿨하고 당당한 가사가 포인트다. 노래는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CRY FOR ME'(크라이 포 미),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린드그렌(Lindgren)이 작곡했고, ‘Heart Shaker'(하트 셰이커)로 호흡을 맞춘 별들의 전쟁(GALACTIKA)이 작사에 참여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나연, 정연, 모모의 개별 이미지를 공개했다. 멤버 각각의 독특한 아우라, 과감한 눈빛, 섹시한 비주얼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러니 트와이스에 빠질 수 밖에 없다.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5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나라 이름만 나열해도 엄청난 규모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번 투어를 통해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갖고, 미국에서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 이어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입성해 총 6회 스타디움 단독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