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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가 2022년 번 돈은 1200억 원

2023.03.17박한빛누리

2022년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번 여성 연예인 1위인 테일러 스위프트가 월드투어 기념 미발매곡을 깜짝 공개한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발매곡 4곡을 깜짝 발매한다. 그녀는 SNS를 통해 ‘더 에라 투어’를 기념해 오늘 자정에 미발매곡 4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Eyes Open(테일러 버전)’, ‘Safe & Sound(테일러 버전)’, ‘If This Was A Movie(테일러 버전)’, ‘All Of The Girls You Loved Before’이다. ‘Eyes Open(테일러 버전)’과 ‘Safe & Sound(테일러 버전)’은 <헝거게임> 시리즈 수록곡이다. 2012년 녹음되었다가 이번에 새로 발매된다. 특히 ‘Safe & Sound(테일러 버전)’의 경우 2014년 해체한 그룹 시빌 워의 멤버 조이 윌리엄스와 존 폴 화이트가 다시 뭉쳤다. ‘If This Was A Movie’는 지난 2010년 앨범 ‘Speak Now’에 수록되었다가 재녹음 되어 새로 발매되는 곡이다. ‘All Of The Girls You Loved Before’는 이전에 테일러 스위프트가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았던 곡이다. 어떤 감성의 노래일지 제일 기대된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에라 투어’는 그가 5년 만에 진행하는 월드투어 콘서트다. 17일을 시작으로 미국에서만 52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투어의 첫 공연을 올릴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은 이를 기념하며 도시 이름을 ‘스위프트 시티’로 변경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녀의 영향력이 이렇게 대단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1989년생으로 빌보드 선정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아티스트로 꼽힌 바 있다. 작년에는 <포브스> 선정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여성 연예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2022년 한 해에만 음반 판매, 스트리밍, 라이선스 등으로 9200만 달러(한화 약 1201억 원)를 벌어들였다. 지갑에 1200원밖에 없는데, 부러울 따름이다.

에디터
글 / 박한빛누리(프리랜스 에디터)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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