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SNS를 통해 정국이 미국 유명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정국이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 스쿠터 브라운과 만났다. 덕분에 곧 솔로 앨범이 곧 나오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돈다. 10일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은 SNS에 한 사진을 올렸다. 정국, 앤드류 와트, 그리고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과 찍은 사진이다. 앤드류 와트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록 앨범, 베스트 메탈 퍼포먼스 2개 부문에서 수상한 유명 프로듀서다. 샘 스미스, 마룬 파이브, 포스트 말론, 마일러 사이러스 등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한 이력이 있다. 하이브 아메리카 CEO 스쿠터 브라운 역시 “역사를 목격하는 건 언제나 즐겁다. 이게 그 순간이다. 큰 순간이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정국이 앨범을 낸다면 그 영향력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정국은 지난해 8월 BTS 진, 지민, 뷔, 베니 블랑코, 스눕독과 함께 협업 싱글 ‘Bad Decisions'(배드 디시전스)를 발매해 빌보드 ‘핫 100’에 10위로 진입한 바 있다. 게다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주제가 ‘Dreamers(드리머스)’를 발표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위까지 올랐다. 최근 BTS 멤버들은 차례로 정식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있다. 제이홉, 진, RM, 지민에 이어 4월 21일 정규 1집 ‘D-DAY’를 발표하는 슈가까지. 이제 뷔와 정국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