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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고칸 파인앤코 그리고 듀어스가 만났을 때

2023.05.26전희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SG 클럽의 수장, 바텐더 신고 고칸이 내한했다.

듀어스 12년.

제1회 서울 칵테일 위크를 맞아 지금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SG 클럽의 수장, 바텐더 신고 고칸이 내한했다. 서울 칵테일 위크는 2022 ‘Asia’s 50 Best Bars’ 100위에 이름을 올린 9개의 바가 합심해 기획한 행사로, 9개 바에서 각각 초대한 게스트와 함께 다양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신고 고칸은 파인앤코의 부름에 기꺼이 응해 마스터 클래스와 게스트 바텐딩을 진행했다. 평소 듀어스 위스키를 즐겨 마시는 그는 이날 듀어스 하이볼, 듀어스를 이용한 칵테일 ‘why candle’, 바카디를 기주로 한 ‘The Real Miyagi’ 등 재기 발랄한 메뉴를 선보였다. “듀어스 위스키는 더블 에이징(40여 가지 숙성된 싱글 몰트위스키 원액과 숙성된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한 뒤 추가 숙성한 과정)해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죠. 듀어스 하이볼로 마셔도 훌륭하고, 칵테일 기주로도, 그대로 마셔도 좋죠. 저는 특히 바에서 첫 잔으로 듀어스 하이볼을 마시는 걸 좋아해요.” 신고 고칸과 파인앤코 대표이자 바카디 코리아 앰배서더 박범석 바텐더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상은 지큐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포토그래퍼
김찬, 홍지은
피처 에디터
전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