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이 아닌 공식 새 에피소드다.
<나루토>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온다. 일본 게임 주간지 <패미통(famitsu)>은 “<나루토>의 20주년 기념 신작 에피소드가 오는 9월 3일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나루토>는 1999년 연재를 시작한 일본의 닌자 무협 소년 만화다. 작가는 키시모토 마사시, 주인공인 우즈마키 나루토가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2014년까지 총 700화, 단행본은 72권으로 완결됐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원나블’(원피스, 나루토, 블리치)로 불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작 에피소드는 총 4회 분량이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팬들이 기대하는 이유는 외전이 아닌 공식 신작이기 때문이다. 이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걸까? 한편 이번 신작 외에도 <나루토>의 정식 후속작인 <보루토>의 2부 방송도 곧 나온다. 게다가 나루토의 아버지 미나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외전도 오는 7월 18일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