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 등 각자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이제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최근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의 프로필을 삭제한 것이다. 앞서 YG엔테터인먼트는 지드래곤, 탑 등 다른 곳으로 이적한 아티스트의 프로필을 삭제했지만 빅뱅의 프로필은 그대로 있었다. 이제는 빅뱅의 모든 멤버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탑은 2022년 2월, 태양은 2022년 12월 전속 계약이 끝났고 대성 또한 2023년 4월 계약이 끝났다. 지드래곤 또한 2023년 12월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빅뱅의 마지막 앨범은 2022년 4월 발매된 ‘봄여름가을겨울’이다. 사실상 해체로 보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블랙핑크는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제니, 지수 등의 멤버들이 각자의 활동을 위해 새 소속사를 찾았지만 완전체 활동은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는 트레져, 베이비몬스터, 악뮤, 위너, 은지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