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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으로 본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소개팅 패션 4

2024.03.14이재영

봄바람이 부는 소개팅 계절이 돌아온다. 첫인상을 좌우하는 최고의 남친룩을 알아보자.

안 꾸민 것 같은데 세련됨

너무 꾸미지 않은 것도, 너무 꾸민 것도 좋지 않다 언제나 중심이 중요하다. 집 앞 카페에 나가는 것 같이 입었지만, 신경 쓴 포인트가 있다면 상대방은 그것에 주목할 것이다. 배우 류준열은 청바지와 흰색 티셔츠라는 기본 아이템에 포인트로 캐주얼 재킷을 입은 걸 종종 볼 수 있다. 벨트와 구두 등도 모두 기본 아이템으로 단정하게 입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패셔니스타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첫 만남부터 편안하고 재밌는 대화가 이어질 것만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

트렌디한 기본 의상

자신의 개성도 드러내면서도 과하지 않은 깔끔한 패션은 대부분 여성의 호감을 사기 충분하다. 발목에서 떨어지는 슬랙스 바지와 티셔츠를 기본으로 전체적인 톤을 차분하게 가져가는 것이 포인트. 여기에 블레이저를 더한다면 캐주얼과 트렌디함을 유지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으로 주목받는 최우식 배우가 자주 연출하는 패션.

워크웨어 패션

워크웨어 패션이 길거리에서 자주 보인다. 칼하츠, 디키즈, 벤 데이비스 등으로 대표되는 이런 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 작업 시 편하고 튼튼한 것이 특징. 보통은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한 편이지만, 이 때문에 패션으로 멋이 난다. 귀여움과 장난스러운 느낌이 드는 동시에 드는 반면, 어딘가 모르게 열정적으로 일하는 섹시함까지 어필할 수 있어 여자들의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BTS의 RM이 워크웨어 패션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리트 패션

흔히 ‘힙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스타일이다. 과감하지만 포인트가 명확해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추구하는 스타일이 확실하기 때문에 스트릿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성공확률 100%. 요즘은 통이 넓은 바지에 다른 색상과 사이즈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거나 오버핏 셔츠를 착용한다. 과하지 않은 로고와 액세서리가 포인트. 래퍼 원슈타인이 이 분야에서는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