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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제니와 협업한 ‘SPOT!’로 돌아온 지코, 시계 컬렉션 5

2024.04.26이유진

4월 26일 오후 6시 지코가 컴백한다. 이번 앨범엔 특별히 블랙 핑크 제니가 참여해 핫한 두 뮤지션의 만남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본업 천재, 지코 자체가 장르인 아티스트. 이번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팔색조 매력만큼이나 다양한 시계 컬렉션을 살펴봤다.

❶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36mm 코랄 레드

지코는 소문난 롤렉스 마니아로 다양한 롤렉스 모델을 소유하고 있다. 먼저 그가 평소 자주 착용하는 모델 중 하나인, 오이스터 퍼페츄얼.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만큼 탁월한 성능과 군더더기 없는 기본의 충실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모델. 2020년 발표된 새로운 오이스터 퍼페츄얼 컬렉션은 기존 사이즈 39mm가 아닌 36mm와 41mm 사이즈로 변화를 주었다. 36mm 사이즈 모델은 그동안 롤렉스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채로운 컬러(캔디 핑크, 더콰이즈 블루, 옐로우, 코랄 레드, 그린 등)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고르는 재미가 있다. 지코의 픽은 그의 밝고 강렬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코랄 레드.

❷ 롤렉스 서브마리너 데이트 40mm 116613LB 로얄 블루 오이스터

최초의 다이버 손목시계. 지코가 선택한 또 다른 롤렉스 모델인 서브마리너는 여러 셀럽이 소유하고 있을 만큼 인기 모델 중 하나다. 베젤은 한 방향으로만 회전되며, 베젤의 가장자리에는 다이버가 수중에서 잠수 시간을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톱니 모양의 홈이 새겨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두운 환경에서 가시성을 높여주는 크로마라이트 디스플레이 기능 등 다이버들을 위한 세심한 고민의 흔적들이 시계에 모두 담겨있다.

❸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40mm 116508 블랙 오이스터

서브마리너, 데이저스트와 함께 롤렉스의 3대장으로 불리는 데이토나. 1963년 처음 출시한 데이토나는 속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카레이서들을 위해 탄생했다. 경과 시간을 측정하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탑재되어 초 단위로 기록이 달라지는 카레이서들을 위한 손목 위에 스톱워치인 셈. 영앤 리치 지코는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까지 시계 전체가 18K 옐로 골드로 제작된 모델을 선택했다.

❹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 42mm

지코는 롤렉스 이외에도 다른 브랜드의 시계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그중에 브라운 레더와 블루 스티치 스트랩이 멋스러운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 오프쇼어 크로노그래프가 있다. 스트랩에 적용된 브라운과 블루 컬러의 조합은 다이얼에도 적용되어 시계 자체만으로 묵직한 고급스러움과 세련됨이 넘쳐 흐른다. 일정한 간격에 따라 작은 사각형을 촘촘히 나열한 입체적 패턴 구조 또한 매력 포인트!

❺ 까르띠에 탱크 MC 라지 44mm W5330004 블랙

블랙은 언제나 정답. 지코는 클래식함의 정수 까르티에 탱크 MC 라지를 선택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특히 남성들에게 인기 많은 모델. 6시 방향에 위치한 은색 테두리로 둘러싸인 작은 초침 서브 다이얼과 3시 방향에 위치한 날짜 창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여기에 블랙 세미 매트 앨리게이터 레더 스트랩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 데일리룩부터 격식 있는 자리까지 어디든 매치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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