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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 가고 조식 맛집 가기 5

2024.05.24차동식

여행지에서 졸음을 깨며 먹던 호텔 조식이 생각날 땐,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여는 조식 맛집을 찾아가면 좋다.

하루 에너지 공급은 아침 밥부터 | 아침 프로비전

인스타그램 @achim.provision

매일 아침, 하루의 에너지와 양식을 공급하는 ‘공급처’가 되고자 아침 프로비전이라 이름을 붙였다. 그래서 모든 메뉴가 다 건강하다. 계절마다 바뀌는 제철 플레이트 6가지를 한 접시에 담은 마다밀, 그래놀라와 제철 재료를 토핑한 홈메이드 그릭 요거트 등. 계절마다 꼭 먹어야 하는 재료로 만든 음식을 내어주는, 아침마다 오고 싶은 조식당이다. 카페는 8시부터, 조식은 9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주소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79-4, 1층
영업시간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인스타그램 @achim.provision

건강한 아침 인사 | 윰드

인스타그램 @ummd.seoul

“덕분에 오늘 즐거웠다”는 의미의 “You made my day”를 축약한 단어‘ummd(윰드)’. 찾아오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아침을 선물하겠다는의지가 담겨있다. 하루 재워 숙성한 유기농 고단백 오트 무슬리, 계절 과일과 견과류를 넣은 오버 나이트 무슬리, 아사이 프로틴 볼, 헝그 요거트 등. 유기농 조식 메뉴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제공된다. 건강한 아침을 맞이하기에 딱이다.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8길 18, 1층
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스타그램 @ummd.seoul

신사동 1등 조찬 모임 장소 | 까사밀

인스타그램 @casameal_official

아침 일찍 한강 잠원공원에서 달리기나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시원하게 땀 흘리고 먹는 조식 뷔페 브런치가 당길 거다. 이미 신사동 조찬 모임 장소로 유명한 까사밀은 라까사 호텔 투숙객은 물론, 일반 고객을 위해서도 활짝 열려 있다. 주문 즉시 만들어주는 오믈렛부터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커피와 티까지. 아침에 운동하는 부지런한 뉴요커 감성을 만끽하기 좋다.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길 83, 1층
영업시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인스타그램 @casameal_official

아침 일찍 즐기는 올데이 브런치 | 리마크스

인스타그램 @remarks_restaurant

낮에는 브런치, 밤에는 비스트로, 낮과 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리마크스. 바삭한 토스트에 체다 치즈와 잠봉 블랑이 샌드된 ‘몬테크리스토 맛집’으로 알려졌지만, 이른 아침부터 먹을 수 있는 브런치가 준비된 곳이다. 신선한 식재료와 슈퍼푸드로 채운 건강한 포케샐러드, 아보카도와 스코틀랜드 훈제 연어를 야채와 함께 곁들이는 시그니처 샐러드 등이 아침으로 시작하기 참 좋은 메뉴다.
주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 168길 6 1층
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인스타그램 @remarks_restaurant

여행자들의 아침 | 트래블 메이커

인스타그램 @travelmaker_seoul

트렁크와 가방을 이고 지고 내려와 졸린 눈을 비비며 먹는 여행지에서의 아침. 트래블 메이커에서는 여행자들의 단출하지만 든든한 아침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갓 내린 향긋한 커피와 팬케이크, 오믈릿과 소시지 등 미국식 브런치가 준비되어 있다. 실제로 한국을 여행 중인 외국인들이 테이블을 채우고 있어 더 여행지에 놀러 온 기분이 난다.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21길 43, 2층
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인스타그램 @travelmaker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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