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충만하게. 여름 에너지를 한껏 채울 시간.
이번 시즌 런웨이는 말 그대로 노출의 향연이다. 마린 세르는 로브만 걸쳐 살을 훤히 드러내는가 하면, 에곤랩과 발렌티노는 네크라인을 명치 아래까지 깊이 팠다. 반듯한 실루엣이 주를 이루는 디올 맨이 선보인 마이크로 쇼츠, 드리스 반 노튼의 시스루 톱만 봐도 그렇다. 가벼운 슬리브리스 톱부터 짧은 쇼츠까지, 이번 여름은 시원하고도 뜨거운 계절이 될 전망이다.
뜨겁게, 충만하게. 여름 에너지를 한껏 채울 시간.
이번 시즌 런웨이는 말 그대로 노출의 향연이다. 마린 세르는 로브만 걸쳐 살을 훤히 드러내는가 하면, 에곤랩과 발렌티노는 네크라인을 명치 아래까지 깊이 팠다. 반듯한 실루엣이 주를 이루는 디올 맨이 선보인 마이크로 쇼츠, 드리스 반 노튼의 시스루 톱만 봐도 그렇다. 가벼운 슬리브리스 톱부터 짧은 쇼츠까지, 이번 여름은 시원하고도 뜨거운 계절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