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정리는 어려워도 머릿속 정리는 앱만 있으면 간단.
❶ 워크플로위 (Workflowy)
텍스트로 기반의 아이디어 정리 앱으로 손쉽게 기록하고 구조화 및 재구성할 수 있다. 태그 기능을 통해 손쉽게 관련 리스트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마인드맵처럼 아이디어를 확장한 후 구조화하기에 적합하다.
❷ 스카플 (Scapple)
팀 단위 브레인스토밍에 최적화된 앱으로, 정리되지 않은 글이나 키워드, 이미지를 나중에 구조화할 수 있다. 또 스크리브너와 연동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스카플의 스택을 스크리브너로 드래그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옮길 수 있다. 단, 맥OS만 사용 가능.
❸ 스크리브너 (Scrivener)
긴 글을 완성할 때 필요한 단락 옮기기나 수정 등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목차 형태로 단락과 내용을 정리해 둘 수 있으며, 아이디어 메모도 간편하다. 지웠던 글도 휴지통에 보관되어 언제든 다시 불러올 수 있다.
❹ 에버노트 (Evernote)
기본에 충실한 기능으로 개인 데이터 및 자료를 아카이브 하기에 좋다. 스크랩한 페이지가 사라져도 나의 노트에 남아 있으며, 친구들에게 자료나 노트를 공유하고 싶을 때 노트 링크를 간단히 생성할 수 있다.
❺ 보드믹스 (Boardmix)
여러 인원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앱으로, 자료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고 프로젝트 관리, 온라인 미팅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도형, 그림, 사진을 삽입할 수 있고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