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스타처럼 펑키하게, 혹은 자꾸 쳐다보고 싶게 귀여운! BTS 진, 스트레이키즈 현진, 엔하이픈, 앤팀 하루아의 각양각색 네일 아이디어를 한 데 모았다.
BTS 진
미니 2집 ‘Echo’에서 록스타 콘셉트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한 진. 손끝까지 신경 쓴 그의 네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시크한 블랙 네일로 전체 분위기를 통일하면서도, 약지는 푸른 컬러로 포인트를 더해 반항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스타일은 디테일에서 완성된다는 것을 각인시킨 사례. @jin
스트레이키즈 현진
현진의 거울 셀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단연 네일 아트. 다양한 디자인 레퍼런스를 가진 프로 네일 아트러답게, 검정 스크래치가 새겨진 네일부터 펑크한 디자인의 드로잉까지 유니크한 무드를 뽐냈다. 여기에 베르사체의 앰버서더답게 ‘VERSACE’를 새긴 디자인도 재밌는 포인트. 현진 특유의 자유로운 무드가 손톱에도 반영된 듯 하다. @hynjinnnn
엔하이픈
미니 6집 ‘DESIRE : UNLEASH’로 컴백하는 엔하이픈. 얼마 전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눈길을 끈 것 역시 바로 멤버들의 네일이다. 날카로운 고양이의 발톱을 연상시키는 듯한 예술적인 네일 디자인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 유승휘 네일 아티스트가 작업한 이 네일 팁을 보면 예술의 경지가 무엇인지 실감이 난다. 앞으로의 활동에서 또 어떤 디자인을 보여줄 지, 기대해 봐도 될까? @enhypen
앤팀 하루아
하루아가 네일 아트를 공유하게 된 계기는 꽤 흥미롭다. 예쁘게 네일 아트를 한 팬들을 보고 따라해 본 것이 시작이었는데, 어느새 그 퀄리티가 본격적이 되어버린 것. 시그니처 손가락 하트를 할 때마다 드러나는 그의 네일 아트는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귀여운 캐릭터 드로잉부터 크롬하츠 로고가 새겨진 실버 네일까지, 어떤 디자인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하루아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하다. @andteam_official